▪ 지난 9일~12일, 홍콩에서 열린 ‘HKBPF 2017’ 첫 한국관 구성
▪ 약 1천 2백만 달러의 상담실적 과 2백 7십만 달러 현장 계약(예정) 실적 달성
▪ 오는 2월, 31회 베페 베이비페어서 진행될 해외 바이어 수출상담회와 실적 연계 기대

베페, ‘K-baby’로 전세계 육아시장 본격 공략!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1-17 11:4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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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7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 '한국관' 전경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올바른 임신 출산 육아 문화를 만드는 기업 ㈜베페(대표 이근표)와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가 지난 9일부터 12일, 홍콩무역발전국(HKTDC)이 주최하는 2017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Hong Kong Baby Products Fair 2017/이하, HKBPF 2017)에서 최초로 '한국관'을 구성해 운영하며, 해외 각국의 바이어들의 관심 속에 성공리에 전시를 치뤘다. 


2010년 첫 개최 이후 8회 만에 아시아의 떠오르는 슈퍼루키 전시회로 성장한 HKBPF 2017은 각국의 바이어, 프레스만을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27개국 538개의 기업이 참여하고 118개국의 관람객과 3만 여명이 바이어들이 전시장을 찾았다.


이번 HKBPF 2017에서 한국관은 관람객들의 주요 동선에 위치하여 다양한 한국 브랜드들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운영했으며 ‘육아 한류’의 선봉에 서 있는 대한민국의 위상에 걸맞은 존재감을 드러냈다. HKBPF 2017에는 한국관을 포함해 총 32개의 한국 기업이 참여하며 전년 대비 한국 기업 참가율은 80% 가량 높아진 수치다. 


㈜베페와 KOTRA는 이번 한국관을 통해 아시아뿐만 아니라 미주, 유럽 전역의 바이어와 관람객에게 고그린라이프, 블루케어, 쁘띠메종, 순성산업, 아이엔젤, 유니맘, 에듀케이션아이코퍼레이션, 유지인터내셔날, 카라즈, 해님 등 15개 국내 유망 중소기업의 다양한 육아용품을 소개했으며 총 1천 2백만 달러의 상담액 실적과 2백 7십만 달러 상당의 현장 계약실적을 기록했다. 

 

▲ 2017 홍콩 유아용품 박람회 '베페'

이번 HKBPF 2017 한국관에서는 한국 엄마들이 꼼꼼하게 골라쓰는 국내 육아용품들이 각국 바이어들에게 큰 주목을 받은 가운데, 다양한 기능성 육아 제품과 무독성 친환경 제품들이 큰 관심을 끌었다. 또한 이번 전시회에는 중국, 홍콩 외에도 다양한 아시아 국가 및 덴마크, 체코, 멕시코 등의 신규 바이어들의 참여가 두드러지며 참가 기업들의 해외 비즈니스 관계 확장에 일조했다.

 

한편, ㈜베페는 오는 2월 16일부터 진행되는 제 31회 베페 베이비페어 기간 중 중국을 비롯한 다양한 국가의 바이어 50여 개사를 초청, 내수시장 활성화와 국내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에 도움이 될 수 있는 ‘해외바이어 초청 수출상담회’를 진행 할 예정이다. 


㈜베페 이근표 대표는 "한국 소비자가 인정한 제품들이 세계 육아용품 시장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고, 이를 통해 우리 육아용품의 세계적인 상품 가치를 다시 한 번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베페는 다양한 세계 시장에 한국 육아용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더욱 노력할 것 "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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