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웹툰과 항공업계 최초 협업
재미있고 알기 쉬운 구성으로 높은 집중도 보여

에어서울, '웹툰 캐릭터 기내 안전영상' 호평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07 11:4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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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에어서울 기내 안전영상 일부 장면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항공사 에어서울(대표이사 류광희)은 네이버 웹툰과 협업해 공동 제작한 국제선의 기내 안전영상이 승객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고 지난 11월 7일 밝혔다.

 

에어서울의 기내 안전영상은 대중들에게 익숙한 ‘마음의 소리’를 비롯, ‘외모지상주의’, ‘노블레스’, ‘기기괴괴’ 등 인기 네이버 웹툰의 대표 캐릭터들이 대거 등장해 비상용 장비, 비상탈출 안내 등의 내용을 웃기면서도 알기 쉽게 풀어냈다.

 

기내 안전영상에서 이러한 색다른 시도를 하는 것은 국내에서는 에어서울이 처음이다. 승무원이 등장해 설명을 하는, 자칫 지루할 수 있는 기존의 안전영상과는 달리, 탑승객이 꼭 알고 있어야 할 안전 관련 사항을 재미있게 구성해 주목도를 높이고 안전의식을 강화했다.

 

에어서울 관계자는 “친숙한 웹툰 캐릭터가 등장하니 확실히 집중도가 높고 탑승객 분들 사이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며, “네이버 웹툰 캐릭터에 대한 관심이 글로벌 시장에서도 높아지고 있는 만큼 국내외 승객들의 흥미가 더욱 높아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기내 안전영상은 약 3분 정도로 구성되어 있으며, 좌석마다 설치되어 있는 개인 모니터를 통해 간편하게 시청할 수 있다. 에어서울 홈페이지 및 유튜브(https://youtu.be/q8oKitSg9EM)에서도 시청 가능하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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