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 콘텐츠의 블루오션, 콘텐츠 전문기업 ㈜키나인 전준수 대표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09-02 11:59:17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키나인 전준수대표
▲ © 캐릭터 완구신문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앵그리버드, 라바···. 대한민국 사람이라면 이름만 대면 알 만한 캐릭터를 성공적으로 론칭시킨 장본인 바로 전준수 대표다.

 

본지에서는 문화 콘텐츠의 블루오션, 교육용 뮤지컬 드라마로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콘텐츠 전문기업 KeyNine의 전준수 대표를 만나 <내품에 친구들>의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에 대한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Q. ㈜키나인은 어떤 회사인가요?
안녕하세요. ㈜키나인 전준수 대표입니다. ㈜키나인은 2015년에 설립되어 아이돌, 걸그룹, 배우 등 한류스타들이 주인공인 어린이 교육용 뮤지컬 드라마 <내품에 친구들>의 글로벌 라이선스 사업을 시작으로 다수의 캐릭터, 애니메이션, 셀레브리티 라이선싱 사업을 활발히 펼치고 있습니다.


특히, 최상으로 특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사람들에게 감동과 웃음, 행복을 나누는 문화콘텐츠 전문기업입니다.


Q. 본인 소개 부탁 드립니다.
지금 한 회사의 대표로 있지만, 저는 사실 뭐 하나 특별한 재주가 없는 평범한 사람입니다. 사람들과 사귀기를 좋아해서 주변에 계신 많은 분들께 항상 도움을 받고 있습니다.

 

업계에 입문한지 불과 6년 여 정도 밖에 되지 않아 아직 배워야 할 것이 많습니다. 더불어 하고 싶고 이루고 싶은 것 또한 많습니다.

 

앵그리버드와 라바 사업을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 다가올 시장을 미리 예측하고 준비한다는 자세로 항상 노력하겠습니다.


Q. <내품에 친구들>에 대해 소개해주세요.
<내품에 친구들>은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면서 자연스럽게 영어를 배우고, 사회성을 익히고 키워가는 어린이 교육용 뮤지컬 드라마입니다.

 

3~6세 미취학 아동을 타깃으로 현재 시즌 1(30분 x 30화)이 지난 8월 11일부터 MBC에서 방영을 하고 있습니다. 10월부터 본격적으로 다수 케이블 채널에 방영될 예정입니다.

 

특별한 점은 그 동안의 정통 탈인형극을 탈피하여 아이돌, 걸그룹, 배우 등의 한류스타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출연하며, 춤과 노래라는 뮤지컬 요소를 많이 녹여내 아이들이 춤추고 노래하는 즐거움을 통해 저절로 영어를 습득해 나갈 수 있는 장점을 가진 프로그램이라는 점입니다.

 

사실 회사를 설립한지 이제 불과 1개월 남짓 되었습니다. 현재까지 <내품에 친구들> 라이선스 계약 의사를 보여주신 파너트사들이 대략 30여사 정도입니다. 항상 감사 드리며, 더욱 많은 분들께서 사업에 동참해 주셨으면 합니다. 기대하셔도 좋을 만큼 열심히 활동할 것입니다.

 

내년 9월, 시즌2 방영 전까지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에 대해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해 놓은 상태입니다. 자세히 말씀드리긴 어렵지만, 아이들의 국민댄스인 “ABC 댄스”부터 시작하여 폭넓은 SNS 활동, 디지털 아이템, 드라마/예능/콘서트 PPL, 공익 캠페인, 제휴 프로모션, 뮤지컬, 게임, 테마파크에 이르기까지 많은 부분을 준비해 놓은 만큼 기대하셔도 좋습니다.


Q. 키나인의 비젼을 제시해 주신다면?
모든 일은 사람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때문에, 누구에게나 기회가 주어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키나인은 급변하는 시대 흐름에 발 맞추어 인간이 상상할 수 있는 모든 것을 현실로 만들어 새로운 패러다임을 창출하기 위해 항상 노력하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여러분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고의 콘텐츠 기업, 최고의 가치를 창출하는 기업이 될 것을 약속 드립니다.


Q. 완구업계 여러분께도 한 말씀 부탁 드립니다.
항상 업계 발전을 위해 일하시는 완구신문 이병우 대표님을 비롯하여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 드립니다.

 

좋은 컨텐츠로 또한 마케팅 활동으로 미력하나마 완구시장에 좀 더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기대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지희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