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원, 인기 토종 애니메이션 ‘지파이터스’ 방영
-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04-21 12:04: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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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넘버원 애니메이션 채널 애니원(대표: 곽영빈, 스카이라이프 Ch.135)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지파이터스’를 오는 22일 첫 방영한다.
EBS에서 먼저 방영된 바 있는 지파이터스는 방영 이후 높은 인기를 끌면서 뮤지컬로도 제작된 토종 히어로물 애니메이션이다. 특히 ‘지파이터스’는 한국, 중국, 싱가포르 3개국이 총 46억원을 투자해 공동 제작한 작품으로 제작 기간만 3년이 걸리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지파이터스’는 얼떨결에 슈퍼히어로가 된 강린이 정체불명의 할아버지 노오란, 천재적인 메카닉 무크, 초능력걸 유나와 함께 지파이터스를 결성해, 메트로폴리스를 위협하는 우주악당 갈라가스와 십걸호와 맞서 싸우는 내용으로 본격 소년 액션물을 표방하는 TV애니메이션 시리즈이다.
애니원에서는 오는 4월 22일 오후 4시에 첫 방송될 예정으로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4시 본 방송을 하며, 월요일과 화요일 저녁 7시,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7시에 재 방송을 할 예정이다. 이처럼 많은 시청자들이 볼 수 있는 저녁 시간대까지 편성되면서 시청자들의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이와 더불어 ‘지파이터스’ 런칭 기념으로 4월 22일부터 5월 10일까지 3주 동안, 방송 중 화면에 나오는 지파이터스 캐릭터를 찍어 애니원 홈페이지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지파이터스 캐릭터 상품을 주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처럼 애니원은 최근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최강전사 미니특공대’에 이어서 ‘지파이터스’까지 방영하면서, 시청자들의 요구에 맞춰 다양한 장르의 국산 애니메이션의 편성을 확대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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