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의마블 보드게임 내가 만들래요!”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구로남초등학교 직업체험 프로그램 진행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09-03 12:0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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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보드게임 제작과정을 설명하고 있는 방정환 대표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지난 8월 2일 구로동에 위치한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대표 방정환) 사무실이 시끌벅적 했다.

 

사무실 인근에 위치한 구로남초등학교 학생들이 방문했기 때문이다. 이 날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는 방학을 맞이한 초등학생들을 대상으로 ‘진로탐색과 직업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은 초등학교 3~5학년으로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 방문을 자발적으로 희망했다고 한다.

 

최근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의 보드게임 ‘모두의마블 보드게임’과 연속 히트중인 ‘세븐나이츠 TCC(컬렉션 카드)’가 인기를 얻으면서 또래 친구들 사이에서 유명세를 타고있는 덕분인 듯 하다.

 

이번 프로그램은 다양한 직업과 진로분야에 대한 관심을 유발하고 직업관 형성과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되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아이들은 방정환 대표의 설명과 함께 보드게임도 체험하고 보드게임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살펴보며 보드게임 회사를 간접 체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프로그램을 마무리하는 시간에는 아이들의 방문 소감과 장래희망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냈다.

 

보드게임을 선물 받고 좋아하는 아이들을 보며 방 대표는 “오늘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를 방문해준 친구들에게 감사한다. 여러분은 우리의 미래이며 희망이라고생각한다. 많이 보고 경험하면서 꿈을 키워가길 바란다.”면서 함께한 친구들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어 “오늘 아이들과 함께 한 시간이 의미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도 아이들을 위해 지역사회에 공헌할 수 있는 일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다.”는 포부도 함께 전했다.

 

에프아이엔터테인먼트는 이번 프로그램 진행과 같은 재능기부 뿐만 아니라 지역 행사 지원, 보드게임 기부, 놀이학교 프로그램 진행 등 해마다 지역사회를 위해 소소한 사회공헌활동을 꾸준히 이어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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