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이트론, '하프와 친구들' 유튜브 채널 구독자 200만 명 육박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4-06-28 12: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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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완구 콘텐츠 기업 ㈜토이트론(대표 배영숙)은 자사 대표 IP인 '하프와 친구들'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가 197만 명을 돌파해 200만 명에 육박했다고 밝혔다.


'하프와 친구들'은 ㈜토이트론이 지난 2014년 선보인 대한민국 토종 캐릭터로, 멸종 위기의 동물들이 모여 사는 눈꽃나라를 배경으로 아기 물범 하프와 친구들의 다채로운 이야기를 담고 있다. ㈜토이트론은 유튜브 채널을 통해 하프와 친구들의 캐릭터 동요와 애니메이션 모음, 장난감 놀이 영상, 숏폼 영상 등 다양한 교육적 콘텐츠를 올려 구독자들의 많은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2022년 방영된 '하프와 친구들' 애니메이션 시즌1은 EBS 본 방송 시간대 4-9세 시청 점유율을 최고 46.59%까지 기록하는 등 높은 인기를 누린 바 있다. ㈜토이트론은 이런 호응에 힘입어 현재 '하프와 친구들' 시즌2를 올해 3분기 방영 목표로 제작 중이다.


㈜토이트론의 배영숙 대표는 "다양한 교육적 주제로 기획된 '하프와 친구들' IP에 대해, 국내뿐만 아니라 대만, 홍콩, 베트남, 러시아 등 해외 바이어들의 관심도도 급증하고 있다. 대한민국의 IP와 완구가 세계 시장에서 인정받으며 K-완구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음을 입증하는 사례가 될 것"이라고 기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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