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DP 살림터에 초대형 ‘펜타스톰’ 조형물 전시
힘센 비밀 친구 카봇이 현실로 나타났다! 동대문에 나타난 ‘펜타스톰’
- 이지희 | news@toynews.kr | 입력 2015-04-03 12:28:43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 이지희 기자] 아이와 주말 나들이 가기 딱 좋은 봄날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에 초대형 카봇이 등장했다. 손오공(대표 김종완)은 디자인명소 DDP에 헬로카봇 거대 조형물을 전시한다고 밝혔다.
공개한 ‘펜타스톰’은 높이 4.2m, 무게 약 1.5톤(t)의 초대형 카봇으로 섬유 강화플라스틱(FRP)을 사용, 온도와 수분에 강해 야외 환경에도 변형되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전 한남동 전시에서도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는 초대형 ‘펜타스톰’은 금번동대문에 이어 앞으로도 서울 및 수도권 주요 명소에 전시될 예정이다.
‘펜타스톰’은 초이락 컨텐츠 팩토리에서 제작한 국산 애니메이션 헬로카봇에 등장하는 5단 합체 초특급 변신로봇으로 수입 장난감의 공세 속에서도 완판 행진을 이루며 올해 최고 인기 캐릭터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헬로카봇을 사랑하는 아이들에게 ‘비밀 친구 카봇’을 실제로 만나볼 수 있게 하고 싶었다”며 “가족 나들이 명소로 떠오르고 있는 DDP가 ‘펜타스톰’ 조형물과 만나 어린이들의 환타지를 실현할 새로운 명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서울 공연을 성공리에 마친 ‘헬로카봇 뮤지컬’이 전국 투어를 시작했다. 3월 6일 광주 문화예술회관을 시작으로 진행된 전국투어를 통해 여러 지역의 헬로카봇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초대형 카봇 ‘펜타스톰’ 조형물은 DDP(동대문 디자인 플라자) 살림터 D3 입구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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