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년에는 장난감 엑스포로 확대 유치 예정

춘천시, 장난감 축제 개최 결정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03 12:4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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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춘천시(시장 최동용)가 오는 2017년 10월 중에 장난감 축제를 개최하기로 결정했다고 지난 10월 5일 밝혔다. 

장난감 축제는 레고랜드, 헬로키티 테마파크 조성사업과 토이로봇관을 연계해 전시회, 컨퍼런스 등의 형태로 진행할 예정이다. 장난감 축제는 어린이 동반 가족 관광객을 유치하고 어린이 관광도시의 이미지를 국내외에 알리기 위한 것이다.

또한 춘천시는 장난감 축제를 2020년에는 장난감 엑스포로 확대해 관련 산업을 유치해 나간다는 방침이며, 이를 위해 지역대학과 함께 인공지능, 통신기술 등을 장난감에 결합한 스마트토이산업을 육성을 시작한 바 있다. 

여기에 시티투어버스를 트롤리(전차형)버스로 교체해 교통수단 또한 어린이들이 좋아하는 동화 속 모델로 바꿀 예정이다.

최갑용 시 경제관광국장은 "기존 관광시설 외에 삼천동 키즈테마파크 개발 등 중장기 관광시설 확충 사업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직결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마련 중"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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