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벗,돈키호테,새싹완구,인이상사등 금형 인수하며 생산착수

㈜비앤씨! 완구금형 대거인수, 국내 완구생산에 시동걸며 종합완구회사로 거듭날것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5-10-24 12: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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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국내 완구생산 전문기업 ㈜비앤씨(대표 이용재)가 완구생산의 모태가 되는 완구류 금형을 본격 인수하고 플라스틱 완구 시장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국내 완구시장의 약80% 이상을 중국등 해외에서 수입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때, 이번 비앤씨의 금형인수를 통한 국내 완구생산은 매우 고무적인 일이 아닐수 없다.

 

비앤씨가 올해 인수한 금형은 새싹 완구의 블록, 병원놀이, 소꿉놀이, 주방놀이, 공구놀이 완구류 등 300여 벌 과 인이상사의 변기, 악기, 도형 퍼즐 완구류 150여 벌, 한벗(구 현대통상)의 각종 블록완구 50여 벌, 돈키호테의 책상류 30여 벌, 지구 자석의 자석 교구재 금형 등 총 600여 벌의 금형을 인수하여 최근 리뉴얼과 추가 금형 개발에 본격 착수하고 국내생산에 시동을 걸었다.

 

비앤씨는 지난 1998년 설립하여 현재까지 교육용 완구, 물놀이 완구용품, 여아용 완구, 무선 헬기, 드론, 전동차 및  IT 관련 완구류 등  생산 및 유통을 주요 사업으로 해오고 있는 기업이다.

 

한편, 비앤씨의 이용재 대표는 " 이번 금형 인수를 통해 국내 완구생산의 터전을 만들고 어린이에게 안전하고, 고객에게 사랑받는 양질의 완구제품을 개발. 생산하여 다가오는 2016년도에는 플라스틱 완구를 포함한 종합완구 회사로 거듭날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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