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모꼬지 IPTV·OTT 통해 VOD 서비스 개시, 완구 판매와 함께 다각적 확장 나서
고고다이노 세 번째 장편 '고고버스터 :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 3월 런칭
-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5-02-03 12:5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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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대표 어린이 콘텐츠 브랜드 고고다이노가 세 번째 장편 시리즈 '고고버스터 :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를 오는 3월 3일 VOD 플랫폼을 통해 선보인다. 이번 작품은 첫 극장판 '전설의 공룡을 찾아서(2019)', 두 번째 장편 '얼음공룡의 비밀(2022)'에 이어 고고다이노 장편 시리즈의 세 번째 작품으로, 팬들과 가족 단위 시청자들에게 새로운 감동과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다.
'고고버스터 : 신비의 공룡을 구하라!'는 렉스와 고고다이노 대원들이 펼치는 우주적 스케일의 자연 탐험을 그린다. 렉스가 탐험 중 우연히 떨어진 행성 '푸른 별'에서 공룡을 괴롭히는 고릴라족과 맞서 싸우고, 신비로운 힘을 가진 공룡의 에너지를 되찾아 푸른 별을 구하는 과정을 담았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렉스가 새로운 모습인 '고고버스터 렉스'로 업그레이드되며, 한층 강력하고 흥미진진한 전개가 이어질 예정이다.
VOD 서비스와 동시에 '고고버스터' 완구가 온·오프라인에서 판매된다. 이번 완구는 장편의 기획 의도에 맞춰 기존 고고다이노 완구보다 더 높은 연령층을 겨냥해 기획됐다. 특히, 새로운 버스터 모드의 렉스 디자인은 전작 '고고킹'의 스타일로 개발됐으며, 새로운 변신 모드를 추가해 5세에서 7세 어린이도 흥미를 느낄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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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
고고다이노는 2016년 첫 번째 시리즈 방영 이후, 시즌 10까지 방영되며 대한민국 대표 공룡 콘텐츠로 자리 잡았다. 자연 탐험과 동물 보호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한 협동심, 도전 정신 등 교육적 메시지를 담아내며 EBS와의 콘텐츠 투자 협력을 통해 부모와 아이들에게 유익한 콘텐츠로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이번 장편은 기존의 3~5세를 타겟으로 한 TV 시리즈와는 달리, 보다 넓은 연령층의 어린이와 가족 관객들을 대상으로 기획됐다. 스릴 넘치는 스토리와 몰입감 있는 연출은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 세대까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됐다.
㈜모꼬지 관계자는 "이번 신작은 각기 다른 연령층의 필요와 흥미를 반영해 기획됐다"라며 "키즈카페, 완구, 뮤지컬 등 다양한 부가 사업과의 연계를 통해 고고다이노가 단순한 콘텐츠를 넘어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한민국 대표 공룡 브랜드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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