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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에스더버니가 프로야구팀 롯데자이언츠와의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컬래버 상품 출시 및 야구경기 시구 등 다채로운 활동을 펼쳤다.

이번 컬래버레이션은 롯데자이언츠 구단 마스코트 '윈지'와 에스더버니가 사직 야구장에 방문하는 스토리를 기반으로 디자인되었으며, 에스더버니의 원작가 '에스더킴'이 재해석한 윈지 상품도 출시되었다.

5월 31일 판매를 시작한 컬래버 제품은 유니폼부터 보냉백, 캐릭터 볼, 패션 모자, 봉제 인형, 인형 머리띠 등으로 온·오프라인 자이언츠 샵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판매 첫날부터 오픈런 대기줄이 생길 정도로 반응이 뜨거웠으며, 일부 품목은 판매 5분 만에 품절이 되기도 했다. 출시 굿즈는 에스더버니 팬들은 물론 야구 팬들의 주목을 받으며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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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6월 11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진행된 롯데자이언츠 경기에 에스더버니가 시구자로 등장해 시구와 함께 다양한 이벤트를 펼쳤다.

에스더버니 시구는 롯데자이언츠 X 에스더버니 컬래버레이션에 따른 프로모션 중 하나로 시구 및 경품 이벤트, 포토타임, 롯데자이언츠 응원단과 함께 하는 응원 타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특히 경기 시작 전 에스더버니 탈인형 광장 투어 당시 팬들의 요청으로 이뤄진 포토타임이 30분이 넘는 시간 동안 진행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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