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유후와 친구들’과 즐기는 남산타워 캐릭터존 10월 18일 오픈
- 캐릭터 확산을 통해 창조문화도시 서울로 경쟁력 강화 서울 남산타워 국산 토종캐릭터로 꽃단장!
-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04 13:17:49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서울시와 서울산업진흥원(대표이사 주형철)이 지난 10월 18일 시민들에게 행복을 주고, 관광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서울의 랜드마크이자 관광 1번지인 남산서울타워를 캐릭터로 새롭게 리디자인했다고 밝혔다.
서울산업진흥원은 YTN, ㈜오로라월드와 상호 연계협력을 통해 연간 1천만 명이 넘는 관광객이 방문하는 남산에 국산 애니메이션 캐릭터를 접목한 체험존과 포토존을 설치하고,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는데 뜻을 모았다.
남산서울타워에 설치된 ‘유후와 친구들’ 캐릭터존은 ‘남산 그린 지킴이’로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타요버스’, ‘라바열차’의 계보를 잇는 서울의 명소로 자리잡고, 시민들에게 행복 바이러스를 전파함과 동시에 ‘자연과 공존하는 서울’이라는 메시지를 제공하여 많은 사람들이 환경 보호에 대한 실천을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
‘유후와 친구들’은 ㈜오로라월드의 대표적인 콘텐츠로서 전 세계 희귀동물들이 주인공이다. 각 대륙의 환경에 대한 이슈뿐만 아니라 여행 스토리를 다룬 작품으로, 2007년 론칭 이후 2016년 기준 총 7천 만개 이상의 인형이 판매되었을 뿐만 아니라 전세계 60개국 채널에 방영되어 큰 인기를 끌고 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
정의롭고 긍정적인 갈라고 원숭이 ‘유후’, 순수하며 배려심 많은 사막여우 ‘패미’ 등 약 50여종의 귀여운 희귀 동물 캐릭터들은 남산서울타워 4층에서 볼 수 있으며, 플라자 메인존의 경우 캐릭터별 실사 이미지를 비교할 수 있다.
이번 사업을 추진한 주형철 대표이사는 “남산서울타워에 명품 콘텐츠를 접목하여 어린이와 가족들의 소중한 명소가 되도록 하고, 향후 시민과 관광객을 위해 다양한 협력을 기반으로 국산 토종 캐릭터의 적용과 확산을 통해 서울의 도시 경쟁력 강화와 위상 제고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