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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완구 기업 ㈜성업플러스(대표 변동수)가 MZ세대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넷마블 엠엔비의 IP '쿵야 레스토랑즈'와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해 제품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쿵야 레스토랑즈'는 엠엔비에서 전개하는 IP로 2003년 넷마블 게임 '야채부락리'를 통해 처음 등장한 '쿵야'의 스핀오프 브랜드다. 2022년을 사는 쿵야들의 이야기를 담은 '쿵야 레스토랑즈'는 인스타그램을 통해 처음 선보였고, 현재 팔로워 16만 명을 기록하며 MZ세대 사이에서 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또한 카카오톡 이모티콘에 선보인 '인생은 쿵야 레스토랑즈처럼' 이모티콘은 20대 소비자로부터 가장 많은 선택을 받으며 카카오톡 이모티콘 전체 1위를 달성하는 기록을 세웠다. 또한 지난해 11월에 진행된 소원상점 팝업스토어에는 약 8만 명이 방문하며 어마어마한 인기를 증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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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쿵야 레스토랑즈'는 분기별로 팝업스토어를 진행할 예정으로 다양한 인기 브랜드와의 콜라보레이션도 활발하게 전개할 계획이다.

 

㈜성업플러스는 엠엔비와의 라이선싱 계약 체결로 MZ세대와 키덜트 등에게 사랑받고 있는 '쿵야 레스토랑즈' IP를 활용해 제품 라인업을 늘리겠다는 계획이다. 우선 오는 4월 5일부터 5월 16일까지 카카오프렌즈샵 홍대 플래그쉽 스토어에서 열리는 '쿵야 레스토랑즈' 팝업스토어에서 한정판 신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성업플러스 관계자는 "새로운 소비를 이끌고 있는 MZ세대를 타겟으로 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일 준비 중이다"라며 "앞으로도 모두에게 사랑받을 수 있는 제품들을 출시할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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