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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장기원 기자 = 지하철 5~8호선을 운영하는 '서울도시철도공사'는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 )의 후원으로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하여 지하철 7호선, 어린이대공원역에서 장난감 물물 교환 장터를 마련했다.

이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4시까지 장난감을 서로 교환할 수 있는 장터를 지하1층 대합실에 마련하고 아이들이 더 이상 가지고 놀지 않는 장난감이나 유아용품을 가져오면 보관 상태나 종류에 따라 그에 맞는 수량의 쿠폰으로 교환해주고  쿠폰을 사용해 장터에 있는 장난감이나 용품을 가져갈 수 있도록 했다.

한국완구협회에서 협찬한  장난감과  개인 및 공사 직원들이 기증한 물품이 함께 교환되는 행사를 치르고 행사가 끝나고 남은 물품은 사회적기업인 ‘아름다운 가게’에 기증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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