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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 코엑스가 주관하는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Character & Licensing Fair2017)가 7월 12일부터 16일까지 코엑스 A, B 홀, 그랜드볼룸에서 5일간 개최된다.

지난 15년간 개최된 아시아 최고의 문화 콘텐츠 라이선싱 페어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는 작년 상담금액 6000만 달러, 관람객 12만 5천 명을 달성하였고 올해에는 캐릭터 산업 관계자, 참관객, 바이어, 참가기업 등 총 12만 명 이상이 참석할 것이 전망된다.

이번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에서는 퍼니플럭스(출동 슈퍼윙스), 아이코닉스(뽀로로, 타요), 로이비쥬얼(로보카폴리), CJ E&M(레인보우루비), 대원미디어(파워레인저 애니멀포스), 투바앤(라바, 다이노코어) 등 국내 인기 캐릭터들이 총출동한다. 또한 신규 캐릭터 31개가 처음으로 선보여 전시회를 빛낼 예정이다.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은 다양한 비즈니스 프로그램도 빼놓을 수 없다. 글로벌 트렌드와 국제 라이선싱의 계약, 법률, 마케팅 방안까지 종합적으로 배울 수 있는 교육 프로그램 Lima Licensing University와 스타트업 오디션, 우수 콘텐츠 품평회, 다양한 사업 설명회와 1:1 비즈매칭뿐만 아니라 올해에는 라이선싱 마스터 클래스, 네트워킹 리셉션, 개막 콘퍼런스 등 라이선시와 라이선서에게 모두 유익한 프로그램이 준비돼있다.

전시 관람은 비즈니스 존과 퍼블릭 존으로 나뉘어서 진행되며 비즈니스 존은 12일(수)~14(금)까지 바이어와 참가업체만 입장 가능하다. 퍼블릭 존은 행사기간인 12일(수)~16(일)까지 일반 참관객과 바이어 모두 전시회 관람이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17(http://characterfair.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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