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 한국콘텐츠진흥원 지원사업 설명회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직무대행 강만석)은 지난 1월 12일 서울 코엑스에서 ‘2017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의 2017년도 지원사업 예산은 총 2,355억 원으로 장르별 지원사업 예산이 확대돼 전년도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캐릭터 부문 예산은 총 85억 원 가량으로 작년 예산(87.5억 원)과 비교했을 때 근소하게 감소했다.

이번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망 세미나는 단순히 사업 내용을 설명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졌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각 사업의 책임자들이 직접 본부별 브리핑과 함께 사전에 접수받은 질문에 대해 답하는 형태로 진행됐다. 이와 함께 고객들과의 1:1 상담공간도 별도로 마련해 업계 관계자들의 궁금증을 해소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 2017 캐릭터 관련 사업 내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7 캐릭터 관련 사업 내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7 캐릭터 관련 사업 내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 2017 캐릭터 관련 사업 내용 © 한국콘텐츠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강만석 원장 직무대행은 “이번 설명회는 한국콘텐츠진흥원 주요 고객들에게 2017년 지원사업의 핵심 목표를 비롯해 해외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를 미리 제공해 콘텐츠 기업들이 연간 사업계획을 미리 수립할 수 있도록 돕는데 그 의의가 있다”며 “2017년 대내외 여건이 매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번 설명회가 위기 극복의 지혜를 모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7년 콘텐츠 지원사업 설명회 및 해외시장 진출 전망 세미나’에 대한 자세한 정보는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www.kocca.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설명회 자료집 또한 한국콘텐츠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내려받을 수 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