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본격적인 봄을 맞아 가족의 주말 나들이 장소 선택에 부모들의 관심사가 쏠리고 있다. 주말은 평일날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지 않은 부모들이 아이와 가까워질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다.

이에 손오공은 교육성을 충족시키면서 친밀감을 증진시킬 수 있는 다양한 주말 체험 활동을 제안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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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들에게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손오공의 터닝메카드가 주말 봄나들이 시즌을 책임진다.

어린이날을 앞두고 4월 한달 간 매주 토요일에 ‘손오공 테이머를 이겨라’ 이벤트가 진행된다.

손오공 측의 테이머를 상대로 미니 게임을 해서 이기면 배틀딱지 2탄 단품을 증정하며, 지게 되더라도 터닝메카드 기념 뱃지가 제공된다.

 ‘손오공 테이머를 이겨라’ 이벤트는 전국 18개 대형마트 완구매장에서 진행되며 점포별로 최대 210명이 참여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터닝메카드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서울 지역 첫 테이머 배틀 대회도 9일(토) 홈플러스 월드컵점에서 열린다. 최고의 테이머를 가리기 위해 진행되고 있는 ‘2016 터닝메카드 테이머 배틀대회’는 4월 9일 홈플러스 월드컵점을 시작으로 16일 이마트 월배점, 23일 롯데마트 김포공항점 등 수도권을 포함 전국 각지에서 진행된다.

터닝메카드 테이머 배틀대회는 만 4세부터 13세 아동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참가 인원은 각 200명으로 현장에서 선착순으로 접수할 수 있다.

‘2016 테이머 챔피언십’ 본선 진출 시드권을 받게 되는 리그별 4강 이내에 든 총 8명의 선수에게는 그리핑크스 제품을 지급하며 우승자와 준 우승자에게는 메가드래곤과 배틀박스를 증정하며, 참가자 전원에게 터닝메카드 뱃지가 제공되는 등 푸짐한 상품도 준비되어 있다.

이번 대회에는 아이들이 참가하는 공식 경기 외에도 터닝메카드 캐릭터 퍼레이드, 캐릭터와 함께하는 포토타임 등 남녀 구분 없이 부모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어, 아동과의 정서적인 교감을 고민하는 아빠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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