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국민 오감발달 장난감
해외 직구로 구매할 필요없어져

손오공, ‘투모로우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출시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18 13:5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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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투모로우 장난꾸러기 만능놀이 상품 사진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완구기업 손오공이 오감발달 장난감 ‘투모로우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를 출시했다고 11월 18일 밝혔다.


투모로우의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는 육각기둥 모양 장난감으로 각 면에 전화받기, 티슈뽑기, 문열기 등 총 7가지 오감발달놀이가 가능하다.


각티슈 모양 상자에서 휴지를 쭉 잡아당기면 나왔다 튕겨져 들어가는 티슈 뽑기 놀이, 세면대 손잡이를 올리면 ‘쏴아아’하고 물 흐르는 소리가 나는 화장실 놀이, 초인종 버튼을 누르면 ‘다녀왔어요~’, ‘누구야?’라고 음성이 나오는 문 놀이 등 아이의 흥미를 자극하는 다양한 놀이를 즐길 수 있다.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는 물건을 만지고, 누르고, 당기는 등 아이가 좋아하는 요소가 가득해 빨리 질리지 않고 오랜 시간 잘 가지고 놀 수 있어 일본의 국민 장난감으로 불리며 현재까지 누적 판매 350만개를 기록한 제품이다.


투모로우 브랜드 담당자는 “돌 전후 아이들은 호기심과 탐구력이 증가하는 시기로 장난을 통한 놀이는 아이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하고 두뇌를 자라게 하는 원동력이다”라며 “부모님들의 마음과 생각을 반영한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는 뒷정리가 번거롭거나 자칫 위험할 수 있는 장난들을 손쉽고 안전하게 할 수 있어 엄마도 장난꾸러기 우리아이도 안심하고 놀이로 즐길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손오공이 선보이는 투모로우는 일본의 유아완구 전문업체인 피플(People)사의 제품으로 일본 완구협회의 안전기준을 통과한 영유아 전문 완구 브랜드다. 안전하고 사용이 쉽도록 캐릭터를 배제한 논캐릭터(NON-Character)제품으로 뭐든지 입에 넣고 보는 아기를 위해 인체에 유해하다고 의심되는 모든 물질을 피했을 뿐 아니라 전문가들의 감수를 통해 재료와 도료, 접착제 등 제작 전 과정을 재검토한 안전한 제품이다.


투모로우의 ‘장난꾸러기 만능놀이’는 입소문을 통해 해외 직구로 구입했던 소비자들의 불편함을 해소하고자 손오공에서 정식 수입해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통해 판매하고 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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