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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손오공은 애니메이션 콘텐츠 전문 기업 애니플러스와 함께 2025년 5월 1일부터 타임빌라스 수원(5월 1일~15일)과 잠실 롯데월드몰(5월 1일~21일)에서 '괴수8호 팝업스토어'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일본 인기 만화 괴수8호의 총집편 번외편 극장 상영판 및 2기 애니메이션 방영 시점에 맞춰 기획된 행사로, 팬들에게 특별한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국내 팬층 확대를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장에서는 괴수8호의 주요 캐릭터와 애니메이션 장면을 테마로 한 굿즈와 포토존,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가 함께 구성될 예정이다.

괴수8호는 일본의 대표 출판사 슈에이샤에서 연재된 화제작으로, 1기 애니메이션 방영 이후 국내에서도 탄탄한 팬층을 형성하고 있다. 팝업스토어에서는 피규어, 키링, 포토카드 등 다양한 정식 라이선스 굿즈가 판매되며, 포토존과 포토머신 등 팬들의 참여를 유도하는 콘텐츠도 함께 운영된다. 특히, 팬들이 직접 응원의 메시지를 남길 수 있는 참여형 메시지 월(WALL)도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작품에 대한 애정을 나누고 소통할 수 있는 공간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타임빌라스 수원은 4월 21일부터 사전 예약 접수를 시작하며, 사전 예약 고객에게는 별도의 방문 특전이 제공될 예정이다. 잠실 롯데월드몰은 사전 예약 없이 자유롭게 방문할 수 있는 워크인 방식으로 운영되며, 선착순 방문 고객을 위한 특전도 마련되어 있어 팬들의 기대감을 더욱 높이고 있다.

현장에서는 구매 금액에 따라 다양한 특전이 제공된다. 3만 원 이상 구매 시 랜덤 포토카드, 5만 원 이상 구매 시 홀로그램 브로마이드가 증정되며, SNS에 방문 인증을 하면 괴수8호 전용 쇼핑백도 받을 수 있다.
㈜손오공 관계자는 "이번 팝업스토어는 애니플러스와 공동으로 준비한 행사로, 괴수8호 팬들과 더욱 가까이에서 소통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라며, "특히 다양한 연령대와 성향을 고려한 콘텐츠와 특전 구성으로, 젊은 세대와 여성 팬들의 큰 관심이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이번 괴수8호 팝업스토어는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브랜드 체험과 팬덤 문화의 장으로 자리매김하며 국내 콘텐츠 팬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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