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 오는 2월 7일 개최
-수상작에 심벌마크 부여, 대형마트 내 별도 판매전 추진

한국완구협회,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 개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8-02-06 14: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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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는 오는 2월 7일 '제4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시상식'을 서울 삼성동 코엑스 402호 컨퍼런스룸에서 개최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토이어워드는 산업통상자원부, 한국디자인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서울산업진흥원, 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KTC)이 후원한다.


토이어워드는 매년 한국 완구의 우수성을 알리고 글로벌 완구로 도약할 수 있는 토대를 만들기 위해 한국완구협회가 2015년부터 주관, 주최해왔다. 한 해간 국내 업체가 기획, 출시한 우수 완구를 선정해 수상하여 국내 완구인의 자긍심을 고취하는 한국 유일의 완구 시상식이다.


지난 2017년 11월 1일부터 2018년 1월 15일까지 총 58여 개 작품이 응모했고 완구, 캐릭터, 방송, 유통, 인증기관, 교수 등 유관업계 전문가 7인이 22개의 수상작을 선발했다. 최종 선발 제품에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 한국콘텐츠진흥원장상, 한국디자인진흥원장상, 서울산업통상진흥원장상과 카테고리별 우수완구상 등이 수여된다.


또한 한국완구협회 관계자에 따르면 시상식 이후 수상작에 토이어워드 심벌마크를 부여하고 대형마트 내에 별도 판매구역을 구성하는 등 다양한 방식으로 제품 마케팅에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국완구협회 이병우 회장은 "이번 토이어워드에 캐릭터, 애니메이션뿐만 아니라 스마트토이, 코딩완구, 아트토이 등 새로운 제품들이 대거 출품되었다"라며 "앞으로도 국내 완구제품이 무궁한 발전을 할 수 있도록 한국완구협회가 앞장서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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