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완구의 66.6% 중국산

최근 5년간 완구류 수입액 연평균 20% 이상 증가, 전체 완구의 3분2가 중국산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04-04 14: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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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편집국 = 관세청이 1일 발표한 '완구용품의 최근 5년간 수입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오락용품, 인형, 바퀴달린 완구 등 완구용품의 수입액은 6억3천700만달러로, 2010년(3억300만 달러)보다 110.1% 증가했다.

 

수치로는 연평균으로 20.4%씩 성장 했으며, 2013년과 비교해서는 17.6% 늘었다. 수입 내용을 세부적으로는 분석한 결과 지난해 오락용품 수입액이 4억9천800만 달러로 2010년에 비해 36.3% 급증했고 완구용 악기류도 6백만달러로 최근 5년간 17.6% 증가했지만, 전체 수입금액 대비 1% 내외 비중을 차지했다.

 

조립식완구의 경우 수입금액은 2억불로 최근5년간 31.2% 증가 했으며 전체금액의 40% 내외의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인형과 바퀴달린 완구 수입액은 각각 9천700만 달러, 4천200만 달러로 집계돼 2010년에 비해 각각 126.2%, 137.1% 폭증했다. 지난해 수입한 전체 완구용품의 66.6%는 중국산이며, 나머지는 덴마크(9.6%), 멕시코(4.1%), 일본(4.0%), 미국(3.4%) 제품 순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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