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캐리소프트의 어린이 인기 캐릭터 '캐리·엘리·캐빈', 아동학대 예방 홍보대사 임명
- 캐리TV와 구독자 250만여명의 유튜브 채널 통해 아동학대 신고법 영상 지속 송출
- 아동학대 관련 콘텐츠 제작 등 아동학대 인식 개선 및 신고 문화 확산 위해 활동

캐리소프트,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예방·근절’ 업무협약 체결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12-13 14:45: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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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로 어린이들 사이에서 ‘캐통령’으로 통하는 캐리와 엘리, 캐빈 등 어린이 인기 캐릭터들이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아동학대 문제 해결에 앞장선다.


키즈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공동대표 권원숙·박창신)는 13일 보건복지부와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업무협약(이하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아동학대 인식개선 및 신고문화 확산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권덕철 보건복지부 차관과 박창신,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업무협약에서 보건복지부는 캐리와 엘리, 캐빈 등 아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리소프트의 캐릭터들을 홍보대사로 위촉하고, 캐리소프트는 이들을 통해 아동학대 행동 인지 및 대응 방안 교육에 나서기로 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리소프트는 또한 '캐리와 장난감 친구들', '엘리가 간다' 등 9개의 자사 유튜브 채널과 IPTV 채널인 '캐리TV(올레tv 143번)' 등을 통해 아동학대 신고법 교육 영상을 지속적으로 송출하는 한편 캐리소프트 캐릭터를 활용한 아동학대 예방 관련 콘텐츠를 직접 제작하기로 했다.

 
권원숙 캐리소프트 대표는 "아동학대 예방 및 근절을 위한 활동은 '어린이들을 행복하게(make kids happy)'라는 회사 이념과 정확하게 일치한다”며 “단 한 명의 어린이도 학대 받지 않는 사회를 만들고 더 나아가 아이들 모두가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기업이 할 수 있는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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