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랭키와 친구들! 극장용 애니메이션으로 찾아온다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07-08 15: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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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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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친환경 바른 먹거리 애니메이션 <프랭키와 친구들 - 생명의 나무편>이 후반작업에 돌입하며 하반기 개봉을 앞두고 있다. 개성 넘치는 캐릭터들과 마법, 괴물들이 한데 어우러지는 유아용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하는 이번 작품은 모험을 통해 나약한 주인공 ‘프랭키’가 한 단계 성장하며 아이들에게 카타르시스와 재미를 안겨줄 예정이다.

 


-프랭키 때문에 동화마을에 위기가!
항상 먹는게 최고인 꼬마 북극곰 프랭키가 이번에도 사고를 쳤다. 먹고 싶은게 너무 많아 욕심을 부리다가 그만 동화마을까지 위기에 빠트린 것. 곤충들이 커지고 애써 키운 농작물이 모두 사라지게 되자 동화마을 친구들은 파괴된 동화마을을 지키기 위해 모험을 떠나기로 한다. 거대 곤충들과 괴물 물고기가 있는 강을 넘어 생명의 나무를 지키기 위해 떠나는 그들의 모험끝에는 세상을 정복하려는 사악한 마녀가 기다리고 있다. 과연 프랭키와 친구들은 고난을 이겨내고 동화마을을 지킬 수 있을까?


-아이들을 위한 판타지를 꿈꾼다!
작품의 기획 단계부터 ‘구니스’나 ‘인디아나존스’ 같은 모험물을 염두해두었다는 제작사 리퀴드브레인스튜디오 박정오 대표는 “변신로봇이나 마법소녀가 등장하는 많은 작품들이 있지만 아이들의 꿈을 키우고 상상력을 자극할 판타지 애니메이션은 부족하다.”고 전하며 “짧은 유행이나 상품화를 위한 작품보다는 지금의 아이들이 감동하고 기억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을 제작하고 싶다”며 프랭키와 함께 모험을 떠나는 피노키오, 눈의 여왕, 개구리왕자 등의 동화 속 주인공들과 풍부한 볼거리를 제공할 무지개강과 요괴의 성, 해골병사들과의 전투씬은 가족 관객들을 극장으로 이끌 것이라 자신했다.


-올 하반기 극장에서 정면승부!
<프랭키와 친구들-생명의 나무편>은 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한국콘텐츠진흥원이 2014년도에 진행한 콘텐츠 프로젝트금융 연계지원사업에 선정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작품으로 금년 하반기 개봉시기에 맞춰 아이코닉스, 환경재단, 농림부, 국공립어린이집연합회 등과 연계한 대규모 마케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올 하반기 국내와 해외에서 제작된 다수의 애니메이션들이 극장 개봉을 준비하고 있는 가운데 TV시리즈로 높은 인지도를 얻은 작품이 극장에서도 티켓파워를 발휘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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