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작년 11월말 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 합자회사를 설립 인허가 완료
- CCTV, 동영상 사업자 등 애니메이션 방영을 넘어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 개시
- 오는 4월 중국에서 열리는 광저우 완구-모형전시회 참석, 캐릭터 홍보 예정

대원미디어 중국사업 런칭 순조롭게 진행중

이상곤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7-02-10 15: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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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ON' - 대원미디어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콘텐츠 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대표 정욱)는 중국시장에서 창작애니메이션 ‘GON’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이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작년 11월말 대원미디어는 중국사업을 위한 가성문화산업발전유한공사(이하 가성)의 설립 및 영업 인허가를 받은 후 중국에서 캐릭터 라이선스 사업을 적극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가성의 설립 전부터 중국시장을 타켓으로 한 전문적인 캐릭터 라이선스 제조업자와의 계약을 진행하여 2016년 한해동안 10여개 업체와 150개 품목의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생산 및 유통을 준비하고 있다. 

 

대표적인 봉제인형을 비롯하여 식품, 퍼스널케어, 주방용품, 침구류, 유아용품 및 펜시문구류 등 다양한 아이템으로 구성된 캐릭터 상품들은 2017년 상반기 중 계약상품의 대부분이 유통될 것으로 회사측은 예상하고 있다. 

 

▲ 'GON' - 대원미디어

 

특히 중국 최대 인터넷 전자상거래 전문업체 2곳과 온라인 유통계약을 체결하였고, 오프라인 유통전문법인을 통해 캐릭터 상품의 전국으로 유통채널을 확보하였다.


최근 한국 콘텐츠의 중국진출 규제가 심화되는 가운데도 한발 빠른 현지화를 통해 중국사업을 철저하게 준비한 대원미디어는 중국 메이저 동영상 사업자 아이치이, 유큐, 튜더, LeTV, 텅쉰 을 포함한 9개 채널을 통해 애니메이션을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있다.

 

무엇보다 지난 춘절기간에는 CCTV 자체제작 설 특집 프로그램 “설을 쇱시다”에 캐릭터가 출연하여 어린이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으며 중국내 주요 캐릭터로 자리잡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오는 4월 중국합자회사 가성은 중국 광저우에서 열리는 제29회 광저우 완구-모형전시회(TOY&HOBBY CHINA2017)에 참가하여 중국시장의 완구 전문가들을 대상으로 에 대한 비즈니스 홍보를 적극적으로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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