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1월 말까지 서울 능동 어린이대공원 내 상설 운영

꼬마버스 타요 4D라이더 어린이대공원 내 운영

이지희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5-11-16 15:3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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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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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지희 기자 = ‘꼬마버스 타요’ 제작사 아이코닉스는 ‘타요’ 형태의 4D라이더를 서울어린이대공원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4D라이더는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에 나오는 ‘타요’와 똑같이 만들어졌으며, 특히 단순한 캐릭터 조형물이 아니라 버스 내부에서는 특별 제작된 애니메이션 '붕붕 어드벤처, 하나누나를 구하라!'의 영상 관람과 함께 4D 라이더 체험도 가능하다.

 

움직이는 라이더와 함께 바람과 비누방울 효과 등의 특수 시스템이 설치됨에 따라 영상을 관람을 하는 어린이들은 특별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또한 함께 전시될 '라니', '가니' 버스에는 테이블과 의자를 구비함으로써 어린이대공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쉼터의 기능도 제공한다.

 

이번 전시를 위해 특별 제작된 세 대의 차량은 출고 후 10여년간 시민들의 다리가 되었던 차량 중 수명이 다한 버스를 개조하여 제작하였으며, 버스 내부의 인테리어 또한 휠, 에어필터 등을 재활용하는 등 기존에 버려지는 제품을 단순히 재활용하는 차원을 넘어서 디자인을 가미하는 등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여 새로운 제품으로 재탄생시키는 업사이클링(up-cycling)의 좋은 사례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아이코닉스 관계자는 "이번 4D라이더 운영을 위해 특별 영상을 제작하고 버스를 개조하는 과정에만 6개월여의 시간을 들였다. 타요 버스를 타고서 즐거워할 어린이들을 생각하니 마음 뿌듯하다. 관람객들의 반응이 좋을 경우 전국으로 확대해서 운용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꼬마버스 타요’ 버스는 10월 9일부터 어린이대공원 정문 입구 분수대 옆에서 만날 수 있으며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다. 4D 라이더에 탑승하는 어린이에게는 타요뱃지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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