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지역 캐릭터 '엄마까투리' 애니메이션을 넘어 봉제인형도 대박!

이상곤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7-02-10 15:4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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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엄마까투리'시즌2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경상북도 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 애니메이션 '엄마 까투리'의 캐릭터 봉제인형이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아동 문학계의 거장 故 권정생 선생의 작품이 원작인 '엄마 까투리'는 2016년 8월 EBS에서 첫 방송을 시작한 이후 4~6세를 타깃으로 유아 애니메이션 분야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며 경상북도를 대표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였다.

 

▲ '엄마까투리' 봉제인형

이러한 인기에 힘입어 경상북도는 지역 기업, 소상공인 등 전체 산업계와 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사업설명회를 열어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연계사업의 가이드를 제시할 예정이다.

 

▲ 일본 쿠마모토현 - 쿠마몬

지역 캐릭터 활용의 대표적인 사례로 주목받는 일본 구마모토현의 캐릭터 '쿠마 몬'은 공공 캐릭터로써 가장 성공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상품 관련 한 해 500억 원 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다.

 

경상북도의 경우 엄마 까투리를 활용한 상품 홍보뿐만 아니라 도내 높은 비율을 차지하고 있는 1차 산업분야에 엄마 까투리 캐릭터를 접목하여 다양한 상품을 개발하고 관광수익을 창출해 국내 지역 캐릭터 산업의 선두주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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