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우앤컴퍼니,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 글로벌 키즈 한류 이끈다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4-11-04 15:5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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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콘텐츠 IP 비즈니스 전문 기업 ㈜선우앤컴퍼니(대표 강문주)는 애니메이션 '반짝반짝 달님이'의 한국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유튜브 채널의 일일 총 조회 수가 2,000만 뷰에 육박하는 등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다.


'반짝반짝 달님이'는 ㈜선우앤컴퍼니가 지난 21년 4월 첫 공개한 키즈 뮤지컬 애니메이션이다. 기존 키즈 애니메이션 작품과는 달리 신나는 뮤지컬에 다정다감한 스토리를 더한 새로운 포맷으로 아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반짝반짝 달님이의 글로벌 유튜브 채널들의 누적 구독자 수가 200만 명을 돌파한 데 이어 최근에는 조회 수가 더욱 빠르게 증가하면서 과거 한류 키즈 콘텐츠의 한 축을 담당했던 아이코닉스의 '꼬마버스 타요', 더핑크퐁컴퍼니의 '상어가족'에 버금가는 조회수를 자랑하게 됐다.


특히, 남미 스페인어와 러시아어 버전은 별다른 현지 프로모션 없이 온라인을 통한 입소문만으로 조회 수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어 콘텐츠 파워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 주고 있다.


㈜선우앤컴퍼니는 앞서 2015년에는 '엉뚱발랄 콩순이 시즌1~3 및 율동 동요'를 제작하며 유튜브에서 폭발적인 조회수를 기록하며 국내 대표 키즈 콘텐츠 제작 분야에서 전문성을 인정받은 바 있다. 이후 새롭게 도전한 작품인 '반짝반짝 달님이'가 글로벌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며 제2의 전성기를 누리고 있다.


㈜선우앤컴퍼니 관계자는 "현재 글로벌 인기에 힘입어 '반짝반짝 달님이' IP를 기반으로 다양한 사업을 전개 중이다. 원어 서비스를 제공 중인 남미와 러시아를 중심으로 중국, 대만,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권 국가에서 라이선싱 사업을 적극 추진 중이다"라며 "달님이가 타요, 핑크퐁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키즈 한류 대표 콘텐츠로 성장하는 그날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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