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4일 금천 및 세지 지역아동센터 아동 초청‘콘텐츠 나눔 한마당’행사 개최
-문화소외 계층 대상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 한콘진, 어린이날 맞이 사회공헌 활동 펼쳐
-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6-05-09 15:53:00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송성각)은 어린이날을 하루 앞둔 지난 4일 ‘KOCCA와 함께 하는 콘텐츠 나눔 한마당(이하 콘텐츠 나눔 한마당)’행사를 개최했다고 6일 밝혔다.
‘콘텐츠 나눔 한마당’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은 문화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펼치는 지역사회 연계 사회공헌 활동으로, 해당 지역 아동들이 문화콘텐츠 체험을 통해 꿈과 창의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올해부터 새롭게 마련한 행사다.
어린이날을 맞아 준비된 이번 행사에는 한콘진 나주 본원 인근에 위치한 금천 및 세지 지역아동센터 보육 아동들이 초청됐으며, 전통 연희단 꼭두쇠의‘으랏차차 아리랑’을 관람한 뒤 레크리에이션을 가지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앞서 한콘진은 지역아동센터 운영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금천 및 세지 지역아동센터 측에 온누리상품권을 전달하였고, 보육 아동들의 건강한 정서 발달을 돕기 위해 센터별로 기타를 한 대씩 기증하였다. 한콘진은 향후 전문 강사를 초청해 각 지역아동센터에서 월 1회 ‘기타 교실’도 열 예정이다.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난 2014년 6월 광주·전남 공동혁신도시로 본원을 이전한 이래 지역사회에 기여하는 사회공헌 활동에 힘을 쏟고 있다.
지역사회를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공로를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전라남도지사로부터 사회공헌활동 우수기관 표창을, (사)한국사보협회 주관 ‘2015 대한민국 커뮤니케이션 대상’에서 ‘우수 CSR대상’을 수상했으며, 지난 4월에는 동아일보사가 주관하는 ‘2016 존경받는 사회공헌 기업 대상’에서 문화예술 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송성각 원장은“한국콘텐츠진흥원은 지역사회와의 유대감을 높이고 콘텐츠 나눔 문화를 실천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매년 진행해오고 있다”며 “특히 수도권에 비해 문화콘텐츠 향유 기회가 적은 지역 아동들을 대상으로 양질의 콘텐츠 체험을 제공해 문화 갈증을 해소할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앞으로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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