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안전 최우선' 제품안전문화 확산 결의

남상이 기자 | news@toynews.kr | 입력 2016-05-09 16:04:55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남상이 기자 = 국가기술표준원(원장 제대식)은 지난해 6월 어린이제품안전특별법 시행 이후  ‘어린이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품안전문화’ 확산을 위해, 3일 서울 더케이호텔에서「어린이제품안전 실천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부, 소비자단체, 기업, 인증기관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매년 증가하고 있는 어린이제품 안전사고에 따른 제품안전관리를 위한 실천의지를 다짐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어린이가 안전한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라는 어린이 안전호소문 낭독에 이어, 정부, 기업, 소비자,인증기관 등 이행주체별 어린이제품안전 역할을 담은 결의문을 선언했다.
 
아울러, 안전한 어린이제품을 생산하는 모범적인 선도기업으로 선정된 와이케이비엔씨, 아디다스코리아 등 2개 업체 대상으로 안전친화기업 지정수여식을 개최했다.
 
기존 제품과 차별화하여 안전한 소재를 사용하거나,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설계된 우수한 어린이제품을 개발하고, 시장출시전 체계적인 안전검사를 수행하는 사업자를 지정했다.

 

국표원은  '최근 다양한 신제품 출시 및 신종 유해화학물질 출현 등 어린이제품안전 환경의 다변화됨에 따라 체계적인 어린이제품 안전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정부뿐 아니라 어린이 제품안전의 주체인 소비자, 기업, 시험기관 모두가 건전한 시장 감시자로서 각자의 역할을 충실히 이행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남상이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