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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가 국내 최대 규모의 캐릭터 라이선싱 행사인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을 참가해 성황리 종료했다고 전했다.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지난 11월 25일부터 28일까지 열린 ‘캐릭터 라이선싱 페어 2021’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콘텐츠진흥원과 코엑스가 공동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10만여 명이 찾는 대규모 박람회다.

(사)한국완구협회는 이번 행사에 참여하여 국내 유일의 완구 시상식인 '대한민국 토이어워드'를 알리는 자리를 마련했다. 특히 올해 열린 '제7회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의 수상작을 홍보하여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았다.

(사)한국완구협회 관계자는 "이번 행사에서 많은 관람객들이 '대한민국 토이어워드'에 관심을 갖게 되었다"라며 "'대한민국 토이어워드'가 국내를 넘어 세계에서도 인정받는 시상식이 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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