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 둥둥 떠잇는 양탄자에 보물을 싣자!

아카데미과학, 보드게임 신제품 '날으는 양탄자' 발매!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04-27 16: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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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날으는 양탄자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2016년 5월, 진짜 마법이 시작된다. 동화 속에서만 가능할 것 같은 하늘을 나는 양탄자를 이젠 현실에서 만날 수 있게 되었다.

 

㈜아카데미과학(대표: 김명관)이 오는 5월, 보드게임 신제품 <날으는 양탄자>를 발매한다고 밝혔다.

 

<날으는 양탄자>는 공중에 떠있는 양탄자 위에 보물을 하나씩 올려 양탄자가 떨어지지 않도록 균형을 맞추는 밸런싱 보드게임으로, 만약 보물을 올리다 양탄자를 떨어뜨리면 해당 플레이어가 패배하는 간단한 방식의 보드게임이다.


여기서 궁금한 점은, ‘어떻게 양탄자가 공중에 띄워져 있을까?’ 하는 부분이다. 이 궁금증은 자석의 극성 원리를 이해하면 쉽게 풀리게 된다.

 

양탄자와 기둥에는 서로 같은 자석이 숨겨져 있어 같은 극을 밀어내는 자석의 극성 원리를 이용하여 양탄자를 공중에 둥둥 띄우도록 제작되어 있다. 그래서 양탄자를 연결 기둥에 가까이 두면 양탄자가 공중에 떠있게 되므로 말 그대로 마법의 “날으는 양탄자”가 되는 것이다.

 

담당자는 “알고 보면 간단한 원리지만, 양탄자가 실제로 공중에 떠있는 모습을 재현하는 등 리얼하고, 디테일한 재미를 더해 폭넓은 연령대에서 사랑을 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고 전했다.


<날으는 양탄자> 보드게임은 보물의 무게로 인해 양탄자가 균형을 잃고 바닥에 떨어지면 바로 게임이 종료 되기 때문에, 게임 중반부터는 양탄자가 떨어질까 조마조마해가며 보물을 올리는 재미가 쏠쏠하다.

 

특히 게임 후반에 접어들면 양탄자가 언제 떨어질지 모르는 아슬아슬한 긴장감과 더불어 짜릿한 스릴까지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라는 평이다.

 

담당자는 “특히 보물들의 크기가 모두 제 각각이므로, 보물 주머니에서 랜덤으로 뽑는 재미도 놓치지 말라”고 귀띔했다.


신비함과 동시에 스릴감까지 주는 아카데미과학 신제품 <날으는 양탄자>가 액션 보드게임의 강자인 아카데미과학의 보드게임 명성을 이어갈 수 있을 지 그 귀추가 주목된다.

 

<날으는 양탄자>의 상세한 제품 정보는 아카데미과학 홈페이지(http://www.academy.co.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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