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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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보드게임 전문기업 애니챔프(대표 강설구)가 전통 놀이 딱지를 현대화시킨 '딱지왕딱지'를 출시한다. '딱지왕딱지'는 KBS1채널에서 금요일마다 방영 중인 애니메이션 <캡슐보이>의 캐릭터 삽화를 중심으로 디자인되었다. <캡슐보이>는 무단점거, 무전취식 사고뭉치 외계인 캡슐보이들과 지구인 소년 유진의 황당한 동거일기를 다룬 애니메이션이다.

이번에 출시하는 '딱지왕딱지'는 배틀딱지 12종, 파워딱지 10종, 표창딱지 6종, 합체딱지 4종이다. 인체에 무해한 종이로 제작되었기 때문에 성장기 어린이를 자녀로 둔 부모들도 안심할 수 있다. 게임방법은 전통 딱지놀이와 같아, 상대방의 딱지를 내리쳐 뒤집으면 이기는 방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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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구성은 딱지 1개를 만들 수 있는 종이와 함께 파워배틀칩 2장이 포함된다. 파워배틀칩을 많이 넣으면 넣을수록 딱지의 힘이 강력해진다. 어린이가 원하는대로 파워배틀칩을 1개만 넣을 수도, 다 뺄 수 있게끔 제작되었으며 딱지와 딱지끼리 합체도 가능해 나만의 딱지를 개량하는 재미 또한 누릴 수 있다. 

'딱지왕딱지'는 12월 중순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몰 판매를 시작으로 점차 확대되어, 빠르면 내년 1월부터 전국각지의 완구매장에서 구입할 수 있을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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