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시계’와 함께 첫 ‘중장비 카봇’이 등장

비폭력 로봇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5’ 18일 첫 방영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2-16 16:2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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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완구전문기업 손오공은 가족용 애니메이션 헬로카봇 시즌5가 오는 18일 KBS1에서 첫 방영된다고 밝혔다.

 

헬로카봇은 상상력이 풍부하고 정의감 넘치는 초등학교 1학년 차탄이 비밀친구 카봇들과 함께 주변 사람들을 도와주면서 겪게 되는 놀라운 일들을 아이들의 시선에서 재미있고 따뜻하게 그려낸 비폭력 로봇 애니메이션이다.
 
이번 시즌에서 가장 주목할만한 변화는 ‘새로운 카봇 시계’와 첫 ‘중장비 카봇’의 등장이다.

 

카봇을 소환하는 매개체인 카봇 시계는 새로운 기능과 디자인으로 업그레이드되었다. 새로운 카봇 시계는 카봇들을 장난감 사이즈로 작게 만드는 ‘미니기능’을 갖고 있어 카봇들이 이전보다 일상에서 쉽게 활약할 수 있게 되었다.

 

아이들에게 동경의 대상인 중장비가 비밀친구 카봇으로 대거 등장한다.


항상 친구들을 칭찬하고 응원하는 덤프트럭 카봇 ‘프라우드’와 궁금증 많은 허머 카봇 ‘제스티’, 조용하고 냉철한 성격의 소유자인 드릴 카봇 ‘블래스터’와 귀여운 말괄량이 불도저 카봇 ‘스타비’외에도 자연과 예술을 사랑하는 포크레인 카봇 ‘듀크’와 개구쟁이 크레인 카봇 ‘크랜’까지 총 여섯 캐릭터의 중장비 카봇들이 활약을 펼친다.

 

개성 넘치는 성격과 말투를 지닌 중장비 카봇들은 2단에서 6단으로까지 합체되고 안전제일을 외치며 더욱 강력한 기술을 발휘한다.

 

헬로카봇이 많은 사랑을 받으며 시즌5까지 올 수 있었던 이유에는 ‘친근함’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헬로카봇은 어른들의 추억을 자극하는 장난꾸러기 도깨비, 오줌싸개 유령, 구미호, 마니또 등과 최근 초등생들에게 인기인 드론, 증강현실 게임 등의 최첨단 IT까지 매화 다른 소재로 에피소드를 구성하고 있다.

 

이렇게 우리네 정서와 일상이 녹아있는 소재와 스토리를 통해 헬로카봇은 시청자와 공감대를 형성함으로써 아이부터 부모까지 온 가족이 함께 즐기는 애니메이션으로 자리잡을 수 있었다.

 

헬로카봇 브랜드 담당자는 “2014년 시즌1로 시작했던 헬로카봇이 어느덧 시즌5까지 나오며 꾸준한 인기를 얻을 수 있었던 것은 ‘정서적 친근함’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도움을 준 카봇과 엄마, 아빠에게 늘 ‘최고’라고 말하는 주인공 차탄의 칭찬 메시지처럼 언제나 아이들과 함께하는 최고의 국산 애니메이션으로 남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헬로카봇 시즌5는 18일 KBS1에서의 첫 방송을 시작으로 매주 토요일 오후 2시에 시청자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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