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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콘텐츠 사업 노하우와 인프라를 보유하고 있는 모린㈜가 지난 2월 5일 판교 '경기스타트업캠퍼스 컨퍼런스홀'에서 MZ세대 공감 슬로라이프 콘텐츠인 '똥깡아지 메주'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똥깡아지 메주'는 인기 애니메이션 '꼬마버스 타요', '플라워링하트' 등의 콘텐츠 기획 및 제작 전문 스튜디오인 ㈜비욘드에이에서 제작하고 있는 SNS 콘텐츠로, 시골 배경의 일상 속 '코믹'과 '힐링'이라는 차별화된 소재를 통해 MZ 여성 타겟의 관심을 정조준하고 있다.

2024년 12월 인스타그램 채널을 통해 첫선을 보인 '똥깡아지 메주'는 유튜브, 틱톡, 페이스북, X 등 다양한 SNS 채널의 순차적 노출을 통해 콘텐츠 인지도를 확대할 예정이며, 향후 TV 및 OTT 채널 방영을 통한 글로벌 진출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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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안정적인 제작과 사업 시스템을 바탕으로 국내 주요 상품화 업체들과 봉제인형 및 피규어 등 콘텐츠 사업의 핵심 아이템들에 대한 계약 체결과 2025년 중순 출시를 확정하고 2025년 하반기 팝업 스토어 전개 등 콘텐츠 커머스 사업의 활성화를 전개하고 있다.

 

모린 관계자는 "최근 일상에서의 스트레스와 도시의 소음, 복잡한 생활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어나면서 시골향 라이프 스타일의 '힐링'과 '낭만'을 추구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다"라며, "'똥깡아지 메주'의 시골 배경 소재와 소소하지만 코믹한 일상 이야기가 이들 사이에서 크게 주목받을 것으로 기대가 된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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