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표창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경기도 수출기업인들의 한 해 노고를 치하하기 위한 ‘2016 경기도 수출기업인의 날’ 행사가 경기도 주최, (사)경기도 수출기업협회 주관으로 이재율부지사, 유태승 경기수출기업협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2월 14일 경기도 화성 푸르미르 호텔에서 개최됐다.

이날 시상식에서 웨이블레이에듀(대표 서용석)는 "경기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대표이사 표창" 을 받았다.

한편 2014~2016년 처음 수출을 시작한 도내 수출기업 100곳을 ‘수출프론티어기업’으로 선정해 인증서를 전달하고, 이중 IT, 기계, 뷰티, 생활소비재, 자동차부문 등 5개 각 부문에서 가장 우수한 수출 성적을 거둔 ㈜크레모텍(대표 : 김성수) 등 5개사를 신인왕으로 선발했다.

‘수출프론티어기업 인증제’는 수출 초보기업의 사기 진작을 위해 지난해 8월 경제단체들의 건의로 도입된 제도로, 인증 업체에게는 도의 각종 해외마케팅 지원사업 신청 시 가점을 받을 수 있는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이날 표창을 받은 업체 중 하나인 웨이블레이에듀는 교육용 교구.완구를 주력으로 제조하는 회사로, 그간 해외시장 개척 및 수출국 다변화를 위한 해외전시회 지속 참가, 꾸준한 기술개발 및 전시회참가등 노력을 통해 괄목할만한 성장을 구가해왔다.

이재율 부지사는 이날 “글로벌 경제 침체, 보호무역주의 확산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매년 중소기업의 수출비중은 확대돼왔으며, 이는 중소기업들이 수출 견인차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는 증거”라면서, “이에 도는 내년 국내·외 G-Fair 개최, 해외 통상사무소 2개소 신설 등 20개 사업에 약 150억 원을 투자해 수출기업의 경쟁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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