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완구협회, KTC에서 완구류 EMC(전자기파 적합성) 간담회 개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4-07 16:49:25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사)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는 지난 3월16일 오후 3시 KTC(한국기계전기전자시험연구원) 별관 3동 4층 국제회의실에서 완구생산.유통업체 관계자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EMC(전자기파 적합성)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EMC 간담회는 버블건 등 건전지로 모터를 작동되는 제품에 대하여 EMC검사를 받아야 한다고 되어있어 이에 대한KTC 측의 설명과 업계가 EMC 검사로 인해비용 부담뿐만 아니라 향후 제품개발에 미치는 영향 등을 질의 형식으로 진행되었다.

 

간담회에 참가한 P사의 관계자는 “장난감에사용되는 건전지 방식의 모터에서 발생하는전자파가 과연 인체에 피해를 주는지 의구심이 든다”라며 “획일적인 법 집행에 완구업체는 막대한 패해를 보는 느낌”이라고 말했다.

 

KTC의 EMC 센터 담당자는 “대통령령으로정한 전파법에 근거하여 전자파 적합성 평가를 받도록 되어있다”라며 “검사 기간을 3주로 줄이고 검사 비용도 타 검사 기간에 비해저렴할 것”이라고 말했다.한편, USB 또는 건전지(충전지 포함)를 전원으로 동작하는 기자재 중 전동기(모터)를 사용하지 않으며, 2분 미만으로 빛과 소리만 나거나 빛 또는 소리만 나는 완구류는 적합성평가 대상에서 제외된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카카오톡 보내기
  • 카카오스토리 보내기
이상곤 기자 다른기사보기
  • 글자크기
  • +
  • -
  • 인쇄
  • 내용복사

헤드라인HEAD LINE

포토뉴스PHOTO 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