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0여 개 업체 1,000여종 상품을 20~70% 할인 판매

크리스마스 선물을 한 곳에서 만나요! '2016 크리스마스 선물대전'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2-29 16: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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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6 크리스마스선물대전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크리스마스 선물과 시즌 상품을 한자리에 모은 전시회가 열렸다. 전시전문회사 글로벌비즈익시비션(대표 이승훈)이 지난 2016년 12월 20일부터 23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에서 ‘2016 크리스마스선물대전’을 개최했다.

 

이른바 ‘김영란 법’ 시행으로 선물을 주고 받는 것 자체가 부담스럽게 된 환경 속에서 상품 공급자가 유통마진을 최소화하고 소비자와 직접 만나 거래함으로써 크리스마스 시즌 선물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한 목적이라고 주최 측은 설명했다.

 

▲ '2016 크리스마스선물대전' 개막식


개막식에는 한국완구협회 이병우회장, 한국인쇄한촉생산자온라인협동조합 황선수이사장, 소상공인연합회 권오금부회장, 방송인 현영과 배우 김하정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 CLC(흙사랑문화예술협동조합)

▲ 미니토

완구업체로는 CLC(흙사랑문화예술협동조합 대표 오명진), 미니토(대표 신용현), 세모완구(대표 유동건) 등이 부스를 개설해 가족단위의 관람객의 이목을 끌었다.


이승훈 글로벌비즈익시비션 대표는 “참존화장품, 스와로브스키, 소니 등을 비롯해 150여 업체가 1,000여 상품을 인터넷 최저가보다 20~70% 가량 저렴하게 판매하는데다 제품 당 가격이 1,000원부터 50,000원을 넘지 않는 경우가 많아 사전등록자만 2만명에 육박하는 등 관심이 높았다”고 말했다.


전시 판매 제품은 완구 뿐 아니라 20~30대 연령층을 겨냥한 화장품, 뷰티상품, 주얼리, 패션소품, 스마트가전, 생활소품, 데코, 핸드메이드를 비롯해 40~50대를 위한 와인, 차, 커피, 건강식품, 주방용품, 도자기, 유아상품 등으로 다양했다. 집안을 크리스마스 분위기로 바꿔주는 캔들, 트리, 장식 등 데코상품도 선보였다.


주관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 입장수익 전액을 기부하고 탤런트 현영과 김하정 역시 12월 20일 물품을 판매해 기부행사에 동참했다"며 "저렴한 가격대로 품질과 브랜드 파워가 뛰어난 소위 가성비 높은 제품들을 선보여 소비자들에게 어필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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