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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허 시대, 컴베이스와 함께 무재고 판매로 Risk Hedging

편집국 | news@toynews.kr | 입력 2021-05-03 17:0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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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컴베이스 박남서 대표

 

예측 불허 시대, 컴베이스와 함께 무재고 판매로 Risk Hedging

 

#완구 시장의 예측 불가능과 품질 관리의 어려움
코로나 사태로 한국 완구 업체들은 많은 불확실성 속에 내일을 예측하기가 어려워졌습니다. 중국 현지 공장 품질관리를 위해 수시로 출장을 가야 하나 코로나 방역으로 출장도 여의치 않은 데다가 최근엔 중국의 인건비와 물류비 급등으로 우리 완구 수입업체들은 이중삼중 어려움에 처해 있습니다. 게다가 초기 작업 투입 전 사전 대면 품질관리가 필수적이나 해외 출장이 어려워 작년 수입 제품 품질 불량이 급증하고 있다는 이야기를 들었습니다.


#㈜컴베이스의 시설과 편리한 생산 관리
예측하기 어려운 불확실 시대에 저희 고객사 분들은 무재고 판매가 가능합니다. 김포시 통진읍 사출기 8대, 스프레이 1개 라인, 패드기 4대, 전사기 2대와 조립용 컨베이어 2개 라인을 설치하여 플라스틱 완구, 생활용품, 피규어 등 금형 제작을 제외한 전 공정 즉 사출에서 스프레이 등 가공, 조립, 포장까지 전 공정을 한 장소에서 이루어지는 One Stop Prodcution System을 갖추고 있어 품질 향상만 아니라 저희 고객사들의 품질 및 생산관리의 효율성을 도모하고 있습니다. 저희 공장 품질관리 현장 방문을 위해 비행기를 타지 않으셔도 되고 14일 격리조치도 필요치 않습니다. 고객사의 생산관리 편의를 위해 외주관리 시스템을 갖추어 원거리에서 생산 과정상의 품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그래도 현장 품질관리가 필요하시면 지하철이나 승용차로 언제든지 오셔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 조절 가능
김포시에 위치하고 있어 언제든지 방문하여 품질 확인과 수정 지시를 할 수 있어 불량품 관리가 용이하며 시장 수요에 따라 생산을 탄력적으로 조정할 수 있어 무재고 판매가 가능합니다. 한 공장에서 사출부터 포장까지 이루어지기 때문에 원가절감과 품질 향상, 납기 단축이 가능합니다. 특히 해외 수입에 비하여 짧은 납기로 수요 예측이 어려운 완구제품은 order made 즉 주문받은 후 생산이 가능함으로 무재고 영업을 할 수 있습니다.


#생산관리비 절약
저희 김포 공장에서 생산하는 것이 품질관리가 용이함으로 고가의 작동완구, 소량 다품종, 물류비 부담이 큰 여아 완구 등은 수입하는 것보다 물류비용이 덜 들 뿐만 아니라 품질관리를 위한 해외 출장비 등 간접관리비가 절약됩니다. 또한 해외공장은 제품에 불량이 생기면 수정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지만 저희 고객사는 생산중 직접 수시로 품질관리를 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설령 납품 후 불량이 발생하더라도 바로 회수, 신속히 수정하거나 대책을 강구할 수 있어 제품 수입 시 불량으로 인한 악성 재고가 발생하거나 추가적인 수리 비용이 들지 않습니다.


#미국 수입관세
한국제 완구는 미국 수입 관세가 0%이나 중국 완구에 대한 미국 관세가 3.7%에서 28.7%로 변경됨으로 한국 완구의 도착 가격(Landed Cost)은 오히려 낮을 수 있어 한국 완구 디자인이 미국 시장에서 빛을 발휘하게 될 것입니다.

#외주 관리 프로그램
가정 부업이나 외주 가공 업체에서 조립하시는 개개인에게 인터넷과 연결된 모니터를 설치하여 모니터를 통한 조립 교육과, 불량 관리 및 조립 자재관리 등을 효율적인 관리할 수 있는 외주 조립 관리 프로그램을 개발하였습니다. 이 외주 관리 시스템으로 조립비를 대폭 절약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원거리에서 실시간으로 외주 조립 중 자재 부족이나 불량을 실시간 파악할 수 있어 품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습니다.

 

저희 완구 생산 업체와 같은 중소기업이 국제 경쟁력을 갖추어 살아남으려면 각자의 장점에 집중하여 강한 것을 더욱 강하게 부족한 점은 다른 경쟁력 있는 업체와 결합 즉 네트워킹 하여야만 이 치열한 세계시장에서 살아남을 수 있습니다. 저희는 제조 생산에 집중하고 디자인에 강한 회사, 마케팅에 뛰어난 업체와 결합하여 각자의 장점을 살려간다면 대한민국 완구 생산은 과거의 영광을 되살릴 수 있다고 확신합니다.


코로나 팬데믹으로 해외 출장이 자유롭지 못하고 중국 제품에 대한 미국 관세 인상이 한국 완구업계에 새로운 등불이 비춰질 것입니다.

우리 완구인들이 뭉쳐 노력하여 우리의 뛰어난 디자인과 창의력으로 우리 손으로 만든 한국 완구는 현재 영화, 음악 등 K-Culture의 글로벌 열풍으로 제2의 레고가 될 것입니다.


자라나는 우리 어린이들에게 우리가 만든 완구로 꿈을 키우고 나아가 지구촌 어린이들이 우리의 것을 통해 그들의 꿈을 키워 가도록 하는데 우리 모두가 힘을 모아 주시길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다시 한번 더 강조하지만 이제 완구는 원가 경쟁하는 시대는 가고 디자인과 창의력의 경쟁 시대입니다. 싸게 만드는데도 노력해야 하지만 이보다는 더 뛰어난 디자인과 창의력에 바탕을 둔 완구를 만드는 데 심혈을 기울여야 합니다. 여러분들의 꿈을 현실로 만들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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