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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사단법인 한국완구협회(회장 이병우)가 지난 12월 7일 오전, KTC 본관 1층 회의실에서 '2016 정기총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정기총회는 이병우 회장 인사말, 참석자 소개 후 경과보고와 회계결산, 안건처리, 2017년 일정 안내 등으로 진행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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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업상사 변동수 대표, 성광유통 신용국대표, 엑스오소프트 박세원 대표, 큐티월드 정철 대표,제이투스포츠 김봉섭 대표, 로코엔터테인먼트 황규준 이사, 한호흥업 김홍필 이사, 미미월드 강진숙 과장 등 약 20업체의 완구, 캐릭터, 게임업계 관계자가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지난 2013년 4월 발족식 이후 3년차 활동 중인 (사)한국완구협회는 완구인의 자부심을 고취하고, 급변하는 유통시장 및 소비자 구매패턴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처해 한국 완구산업의 진로를 모색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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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병우 회장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앞두고 바쁜 가운데도 참석해준 회원사에게 감사하다"라며 "2016년에 회원사가 많이 확충돼 완구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한국완구협회는 회원사와 더불어 국내완구산업을 발전시키는 데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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