던지고~ 흔들고~ 두드리면 소리를 내는 와와와키 시리즈 인기예감

신개념 봉제인형 와와와키 시리즈 출시!

이상곤 기자 | new@toynews.kr | 입력 2016-03-23 17:2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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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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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아카데미과학(대표이사 김명관)에서 흔들면 흔드는 대로 소리를 내는 신개념 봉제인형이 발매되어 소비자들은 물론 업계에서 큰 주목을 받고 있다.

 

기존에 녹음되어 있는 음성이 플레이 되는 “말하는 봉제인형” 시리즈와는 달리 와와와키는 움직이는 속도와 터치에 맞추어 소리를 내는 똑똑하고 기발한 제품이다.


아카데미과학 담당자는 “와와와키는 총 4종(바나나, 핫도그, 텔레폰, 다이너마이트)이 발매될 예정이며, 각 생김새에 따라 내는 소리가 달라진다.”고 밝혔다.

 

와와와키는 아래와 같이 크게 3가지 방법으로 플레이가 가능하다.
첫 번째로는 던지고 받는 놀이 방법이다.

 

이 방법에서는 공중에 떠있는 동안 제품이 바이브레이션 사운드를 내는 것이 특징이다. 바나나로 예를 들자면, ‘바나나아아아아아아아~’ 가 되는 셈이며, 받는 사람이 와와와키를 받았을 때 비로소 사운드가 멈추게 된다.

 

“던지고 받는 놀이를 할 때는 높고, 멀리 던지는 것이 포인트!” 가 되는 셈이다.


두 번째는 흔들며 놀이하는 방법이다. 흔들면 흔드는 대로 반복해서 소리를 내게 되는데, 흔드는 방향과 속도에 따라 내는 소리가 각기 다르다. 바나나로 예를 들면 “바나~바나~바나~바나나~”라고 소리를 내게 된다.

 

제품 테스트에 참가한 어린아이들이 “우스꽝스러운 소리가 재미있어 자꾸 흔들게 된다.” 라며 제품에 대한 흥분을 감추지 못했다.


세 번째는 두드리며 놀이하는 방법이다. 쿵쿵! 두드리면 와와와키가 반응해서 소리를 내게 되는데, 마찬가지로 바나나로 예를 들자면 “바~나나!”의 느낌이다. 아카데미의 마케팅 담당자는 “와와와키에 펀칭을 날려보라! 장난기 넘치는 소리에 스트레스도 같이 날아가는 기분” 이라고 표현했다.


또한 “와와와키는 4종 모두 반응하는 사운드가 다르기 때문에, 종류별로 플레이하는 재미가 다르다. 각기 다른 재미를 놓치지 말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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