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콘텐츠진흥원 출범 3년, 콘텐츠산업 매출 42% 신장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6-29 17:4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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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경상북도문화콘텐츠진흥원(원장 김준한)이 설립한 지 3년 만에 경상북도 콘텐츠산업 매출액이 42% 증가했다.


지난 6월12일 경북콘진원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함께 발표한 '2016 콘텐츠산업 통계조사' 결과 경상북도는 2015년도 기준 국내 콘텐츠산업 매출액의 1.2%인 1조 1676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경북콘진원을 설립한 2012년 첫해의 콘텐츠산업 매출액 8230억원 대비 지난 3년 동안 3446억원(42%)이 증가한 것이다. 연도별 매출액도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고 있어 경상북도 콘텐츠산업의 미래가 긍정적임을 보여준다.

경북콘진원은 오는 2024년까지 전국 콘텐츠산업 매출액의 3%(약 3조원) 점유, 입주기업 450여개 육성, 누적매출액 1500억원 달성, 콘텐츠산업 누적 교육생 1만5000명 배출 등의 중장기계획을 수립해 놓고 있다.

김준한 경북콘진원 원장은 "진흥원 설립 5년의 성과를 기초로 수립된 콘텐츠산업 중장기 발전계획 추진을 통해 경상북도 콘텐츠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체계적 지원전략 시스템을 마련했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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