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교 현대백화점, 국내 첫 레고스토어 오픈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2-09 17: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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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레고코리아㈜(보 크리스텐센 대표)는 레고 그룹 본사가 인증한 레고 국내 첫 번째 레고스토어를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공식 오픈하고 오픈 기념 행사를 가졌다고 12월 9일 밝혔다. 
 
 

오전 10시부터 진행된 오픈 기념식에는 레고코리아 보 크리스텐센 대표와 레고스토어의 운영을 맡은 미래리테일, 현대백화점 관계자 및 어린이 고객들이 참여한 오픈 기념 행사를 가진 후 오전 10 30분 정각에 맞춰 개장과 함께 손님을 맞았다. 레고 스토어 1호 고객은 레고 창작 동호회 소속 회원인 정운현(39)씨로 한정판인 디즈니캐슬(71040)을 구입한 뒤 레고코리아 보 크리스텐센 대표와 기념 촬영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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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전 세계적으로 레고스토어 오픈 시에만 제공하는 40145 레고® 스토어 비매품과 한정판 제품 등을 구하기 위해 이날 오전 9시부터 입장 순번표를 받은 300여명의 대기 행렬이 이어졌다. 비매품 한정판은 오는 13일까지 매일 선착순 구입 고객(20만원 이상 하루 100명 제한)에게만 증정한다. 

레고스토어는 레고 그룹이 규정하고 있는 가이드에 따른 매장 디자인 및 구성으로 차별화된 것이 특징이다. 구성면에서 가장 큰 특징은 레고의 완제품 구입 외에 자신이 원하는 색상과 모양의 브릭을 규격화된 용기에 원하는 만큼 담아 구입할 수 있는 픽어브릭(Pick A Brick) 존이 국내에 최초로 적용되었다또한 나만의 맞춤 미니피겨(Build A Minifigure)를 현장에서 조합해 낱개로도 구입이 가능하다. 레고스토어는 레고가 전세계적으로 매 시즌 출시하는 신제품을 비롯 한정판 제품들도 먼저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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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고코리아 보 크리스텐센 대표는 이번 국내 첫 레고스토어 오픈을 통해 국내 소비자들에게 레고와 소통을 더욱 강화한다는 차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면서 앞으로 레고코리아는 브릭을 통한 놀이 문화의 성장을 위해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한 고객 소통을 강화해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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