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세계를 뒤흔든 깜찍한 악당들이 돌아온다! '슈퍼배드3' 7월 26일 대개봉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6-29 17:4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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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역대 애니메이션 중 전세계 흥행 수익 2위, 전 세계 흥행 총 수익 26억 달러 신화를 쓴 '슈퍼배드' 시리즈의 신작 '슈퍼배드3'(감독 피에르 꼬팽)가 7월 26일 개봉한다. 


'슈퍼배드3'는 악당 은퇴를 선언한 그루에게 실망해 스스로 악당이 되기를 결심한 미니언과 쌍둥이 동생 드루의 존재로 슈퍼배드의 운명을 깨닫게 된 그루의 본업 복귀 프로젝트를 다룬 이야기다. '나쁘게 살자' 타투를 새긴 야망 리더 멜부터 비율 천재 케빈, 물오른 다크 섹시 미모의 스튜어트, 악당 '덕후' 스티브, '기승전버럭'이 특기인 이빨 부자 존, 나이는 제일 많지만 중2병 데이브까지 깜찍한 악당들인 다크 미니언들의 모습이 사랑스러움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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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공개된 '슈퍼배드3' 3차 예고편엔 돌아온 미니언들의 귀여운 반란이 담겼다. 지난 1, 2차 예고편에선 악당 퇴치 연맹에서 해고된 그루를 다시 한 번 세계 최고의 악당으로 만들기 위한 미니언들의 모습이 담겼다면 3차 예고편에선 곱게 변신을 알린 다크 미니언들의 반전 매력을 확인할 수 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수감 중인 악당들을 괴롭히는 타고난 여유와 각 잡힌 칼군무부터 바나나 타투를 새기는 풍경까지 깜찍한 사악함으로 중무장한 미니언들의 등장이 기대를 모은다. 여기에 같은 얼굴 다른 스펙을 가진 쌍둥이 동생 드루와 함께 초호화 슈퍼카를 타고 강력한 악당의 위용을 뽐내는 그루까지 호기심을 고조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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