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친환경적 플라스틱으로 보다 안전하게!
한 번 충전으로 45분 이상 사용 가능 어린이용 3D펜 ‘쓰리두들러 스타트’ 출시
-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1-15 17:49:28
▲ 쓰리두들러 스타트 광고 캡처 |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3D프린팅 펜 전문 브랜드 ‘쓰리두들러(3Doodler)’에서 만든 어린이용 3D펜 ‘쓰리두들러 스타트(3Doodler Start, 이하 스타트펜)’가 지난 11월 8일 국내 출시됐다.
스타트펜은 8세부터 13세의 어린이를 위해 만들어져 안전하다. 쓰리두들러가 독자적으로 개발한 친환경적 플라스틱으로 뜨거운 부분이 전혀 없으며 지저분한 레진이나 접착제도 필요 없다.
성인에게도 멀게만 느껴졌던 미래의 10대 기술 중 하나인 ‘3D프린팅’을 완구에 접목한 스타트펜은 전원을 켜고 플라스틱을 넣기만 하면 사용자가 원하는 것을 3D로 쉽고 자유롭게 구현이 가능하다. 종이가 아닌 공중에 형상을 만들어내기 때문에 창의성은 물론 디자인 능력, 플래닝 능력, 공간지각 능력 등을 향상시켜준다.
또한 한 개의 버튼으로 모든 동작이 가능하도록 설계되어 어린이들은 물론 처음 3D 펜을 접하는 성인까지도 쉽게 조작할 수 있다. 발열 온도가 낮아 전력 소모 역시 적기 때문에 무선으로도 45분에서 60분까지 언제 어디서나 사용가능하다.
▲ 쓰리두들러 스타트로 만든 로켓 |
쓰리두들러는 미국 타임지로부터 2013년 최고의 혁신 발명품으로 선정되었으며, 미국 CES에서 2014년부터 2015년까지 2년 연속 혁신상(Innovation Awards)을 수상했다.
스타트펜은 현재 기본 구성 ‘에센셜펜세트(Essentials Pen Set)’가 소비자가 10만 9천원, ‘두들블럭’이 추가된 ‘슈퍼메가팩(3Doodler Start Super Mega Pack)’이 소비자가 15만 9천원에 판매되는 중이다.
구매방법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http://3doodlerstart.co.kr/)에서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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