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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한국콘텐츠진흥원(원장직무대행 강만석)이 주관하고 토이온(대표 이병우 ), 사단법인 한국캐릭터협회(회장 김장환)가 시행하는 ‘2016 국내캐릭터 국내외 마케팅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설명회가 지난 11월 23일 오후 2시 한국콘텐츠진흥원 역삼분원 지하 1층에서 열렸다.

 
이날 설명회는 사업 개요 및 목적 브리핑, 사업담당자와 자문단 소개, 캐릭터 역량진단 및 라이선싱 개발유통업체 크레핸즈 이승재 대표의 프레젠테이션 순으로 진행되었다.

 

이승재 대표는 프레젠테이션에서 라이선스 관련 프로세스 및 국내 캐릭터 이슈를 소개하며 업계 마케팅 동향을 설명했다. 특히 최근 국내 캐릭터 이슈로 급 확산된 인형 뽑기방을 소개해 봉제인형 라이선싱을 염두에 두고 있는 캐릭터 업체의 이목을 끌었다.

 

▲ 강연 중인 이승재 대표

이번 ‘지원사업’은 국내 신규캐릭터의 완성도를 높여 콘텐츠 경쟁력을 강화하는 것을 목적으로 마케팅 역량강화와 홍보지원, 판로개척 비즈매칭 그리고 사후관리 등으로 진행된다.

 
토이온의 이병우 대표는 "캐릭터.완구 전문 매체인 캐릭터&완구신문을 활용, 실질적인 홍보마케팅이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라며  "한국완구협회 회원사를 비롯한 업계 라이선시와 네트워킹을 통해 신규 캐릭터의 상품화 사업이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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