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축들의 좌충우돌 동물원 적응기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를 소개합니다!
-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12-02 18:05:15
▲ 프렌쥬 일러스트, 이미지 제공 그래피직스 |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프렌쥬(Frienzoo)>는 (주)그래피직스가 만든 캐릭터 브랜드다. 다양한 캐릭터가 즐비하는 이 때에 프렌쥬 캐릭터는 독보적으로 눈에 띄는데 색감이 바로 그 이유다. 잊히지 않는 캐릭터를 만들기 위해서 여러가지 색깔을 활용하는 것이 보통이지만 그래피직스는 과감하게 모노톤으로만 프렌쥬 캐릭터를 디자인했다. 그래서 눈동자 부분 말고는 캐릭터 전면이 까맣다.
▲ 프렌쥬 친구들 단체 일러스트, 이미지 제공 그래피직스 |
마치 캐릭터 하나하나가 그림자 조각 같은데, 어릴 적 부모가 보여주는 그림자놀이를 연상케 한다. 실루엣만으로 각각의 캐릭터를 표현해내기란 쉽지 않지만 프렌쥬의 경우 귀나 꼬리, 눈 모양을 세심하게 차이를 둬 작은 디테일로 구분이 가능하다. 동심으로 데려가 줄 프렌쥬 친구들을 캐릭터완구신문 독자에게 소개한다.
스토리텔링
주인에게 버림 받고 보금자리를 잃은 당나귀 호키와 개 토리, 고양이 타라 그리고 수탉 치코가 동물원에 입성한다. 하지만 원래부터 동물원에 살고 있는 친구들은 천진하고 평범한 프렌쥬 친구들을 반기지 않는다. 동물원 식구로 쉽게 받아들이기에는 너무 흔하디 흔한 가축이기 때문. 과연 프렌쥬 친구들은 새로운 보금자리에 정착할 수 있을까?
프렌쥬 친구들 소개
▲ © 그래피직스 |
당나귀 호키
농장 동물의 리더로 겸손하며 사려가 깊다.
▲ © 그래피직스 |
개 토리
항상 명랑하고 쾌활하며 친절하다.
▲ © 그래피직스 |
고양이 타라
다른 고양이와 마찬가지로 사교적이지 않고 도도하다.
▲ © 그래피직스 |
수탉 치코
프렌쥬의 트러블메이커로 스스로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새라고 생각한다.
<프렌쥬>를 만든 (주)그래피직스는 교육을 바탕으로 아이들을 위한 다양한 TV시리즈 애니메이션을 개발 및 제작해온 업체다. 현재 에듀테인먼트 리서치 랩을 통해 뉴미디어 콘텐츠를 개발하고 있으며, GFX가 제작한 콘텐츠의 파생 상품인, 보드게임, 출판, 뮤지컬, 인터렉티브 미디어 전시 등의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가는 중이다. <프렌쥬>와 (주)그래피직스가 보여줄 앞으로의 행보를 응원한다.
라이선싱 문의
이계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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