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시간 재고 상황을 확인하여 레고를 직접 고를 수 있는 ‘레츠고 초이스’ 선보여
온라인 '레고' 대여 레츠고, 홈페이지 리뉴얼 오픈
-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05-02 18:14:32
▲ © 캐릭터 완구신문 |
【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온라인 레고 대여 서비스 레츠고를 제공하는 오렌지가든(대표 권정근)이 홈페이지를 리뉴얼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레츠고는 온라인으로 편리하게 레고를 빌릴 수 있는 서비스로 15개 인기 시리즈, 350종이 넘는 레고를 제공하고 있다. 아이들이 성장함에 따라 장난감을 계속 사 주어야 하는 점, 비싼 가격에 비해 아이들이 쉽게 장난감에 싫증을 느끼는 점에서 착안한 대여 서비스로 실속파 부모들 사이에 인기를 얻고 있다.
이번 리뉴얼을 통해 레츠고는 빌리고 싶은 레고를 고객이 직접 고를 수 있는 ‘레츠고 초이스’를 선보인다. 재고 현황을 실시간으로 확인하여 신제품, 인기 제품 등을 빌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간편한 이용 환경을 조성하여 사용자의 만족도를 높였다. 기존 5단계에 이르는 서비스 신청 과정을 2 단계로 대폭 축소하여 고객들이 빠르고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이 밖에도 한시적으로 지원했던 왕복 배송비 무료 혜택도 연장할 계획이다.
오렌지가든 권정근 대표는 "이번 리뉴얼을 통해 부모님은 더욱 간편하게 서비스를 신청하고 아이들은 원하는 레고를 기다림 없이 받을 수 있게 됐다”며 “지속적인 고객 만족을 위해 다양한 서비스를 구상하는 등 서비스 개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오렌지가든은 온라인 레고 대여 서비스 레츠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으로 아이에게 레고를 마음껏 놀게 하고픈 아빠들이 주축이 되어 만든 서비스로 장난감 구입 대신 대여를 통해 부모님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자녀의 두뇌 발달을 돕는 사업을 하고 있다.
매월 300~500명의 신규 회원이 늘고 있으며, 2016년 5월 현재 회원 5,000명을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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