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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장기원기자  ='플레이쇼 2015'가 5/2일부터 4일간 한국산업전람 주관으로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개최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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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행사는 다양한 모형 제품과 어린이들의 재능개발을 위한 체험 프로그램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박람회로, 키덜트 하비(Kidult Hobby)를 즐기고 사랑하는 매니아 뿐만 아니라 동심을 가진 어른들에게 이색적인 축제의 장이 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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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박람회에서는 저렴한 완구용 드론부터 전문가용 드론까지 다양한 종류의 드론을 만나볼 수 있으며 또 국내 드론 제조업체인 바이로봇의 신개념 ‘드론파이터’를 필두로 10여 개의 드론 브랜드가 전시뿐만 아니라 시연도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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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론파이터 는 단순히 하늘만 날아다니는 일반 드론과 달리 공중에서 서로 대치하면서 적외선을 이용해 슈팅을 할 수 있다. 격추된 드론은 작동을 멈추고 바닥으로 자동 착륙한다.

 

대회장에 마련된 실내 비행장에서는 관람객들이 다양한 종류의 참가업체 제품들을 직접 조종해볼 수 있다. 특히 전 세계 민간용 드론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중국의 드론 제조업체 DJI의 제품을 취급하는 멀콥(Mulcop)에서 항공촬영을  시연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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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 첫날인 2일과 3일에는 전시장내 별도로 마련된 대회장에서 미래의 우주·항공 과학 인재육성을 위한 프로젝트인 ‘제10회 실내모형항공기경진대회’가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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