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플러스, MBK파트너스에 국내 최대 규모 매각
- 편집국 | news@toynews.kr | 입력 2015-09-07 18:2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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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K파트너스는 현 인수자인 영국 테스코와 7조 2천억 원에 전지분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고 7일 오후 밝혔다. MBK파트너스는 2005년 설립된 우리나라 최대의 사모펀드로 자산규모가 82억 달러에 이른다.
이에 홈플러스는 지난 1999년 영국 테스코에 경영권이 넘어간 이후 16년 만에 다시 한국 기업이 되었다. 이번 홈플러스 인수액은 국내 최대 규모로, 관련 업계의 주목을 한몸에 받고 있는 한편, 경제적 구조조정은 없다고 밝혀 이슈가 되고 있다. 그러나 홈플러스 노조는 "MBK로부터 고용승계에 대한 입장을 전달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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