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게뭐야’ 김재한 작가 차기작 ‘부활남’, 네이버 토요 웹툰 연재 시작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6-05-18 18:3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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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와이랩 수퍼스트링 프로젝트의 두 번째 서막, ‘부활남’의 연재가 시작됐다.


14일 네이버 토요 웹툰에서 첫 회 연재를 시작하는 ‘부활남’은 인기 작가 김재한이 그림을 맡고, ‘심연의 하늘’ 콘티 등을 담당했던 신인 채용택 작가가 스토리를 쓴 와이랩의 신작이다.

 

‘테러맨’에 이은 수퍼스트링 프로젝트의 두 번째 작품이며, ‘테러맨’ 주인공 민정우의 친구인 김민혁이 부활남 주인공의 라이벌로 등장하게 된다.

 

작품이 공개될수록 구체화되는 수퍼스트링 시리즈에 독자들의 기대치가 높아지고 있다.


‘부활남’의 주인공 석환은 취업을 준비하고 있는 흔한 ‘헬조선’의 흙수저 청년이다.

 

불의를 보면 참지 못하는 성격을 가진 탓에 위험한 일에 휘말렸다가, 3일만에 부활하는 자신의 능력을 깨닫게 되면서 벌어지는 흥미진진한 무용담을 그렸다.

 

또한 ‘취업준비생’이라는 주인공의 처지와 그가 각성하면서 전개되는 역동적인 드라마는 오늘을 살아가는 20대, 30대 독자들의 공감을 사는 동시에 카타르시스를 선사할 예정이다.


작품의 장르상 자주 등장하는 액션씬은 SICAF 최우수상에 빛나는 김재한 작가의 감각적인 그림체가 돋보이는 장면이다.

 

김재한 작가는 이미 전작인 ‘알게뭐야’ 로 큰 인기를 끌었으며, 딸과의 일상을 공개한 SNS로 25만 명에 달하는 팔로워를 지닌 SNS 스타이기도 하다.


김재한 작가는 “처음 도전하는 액션 장르라 오랜 시간 원고를 준비했다”며 “힘들게 준비한 만큼 재미있게 보아 주시면 좋겠다”고 밝혔다. 채용택 작가 역시 “데뷔작인만큼 독자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겠다”며 강한 자신감을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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